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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밑그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롯데손해보험을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그림을 그린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중 손해보험은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평가됐다. 카드와 생명보험 등이 다른 금융그룹과 경쟁에서 어깨를 견주고 있는 만큼 손해보험에도 투자를 확대해 힘을 싣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비은행 비중 35.4%, 리딩 금융그룹 경쟁 '보험' 지목 신한금융그룹은 롯데손보 인수에 대해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바탕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와 종합금융 경쟁력 강화라고 평가한다. 외부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그룹 내 보유한 자본을 재배치해 롯데손보를 인수해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보험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회장은 연임 전후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금융 순이익 중 비...
신상윤 기자
롯데손보·신한EZ손보 합병 전망, 규모의 경제로
신한금융그룹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보험 포트폴리오 중 순항하고 있는 생명보험과 달리 손해보험은 다소 열위한 상황이다. 신한EZ손보는 디지털 보험사를 표방했지만 험로를 걷고 있다. 롯데손보 인수로 손해보험업 스케일업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신한금융은 롯데손보와 신한EZ손보를 통합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국내 보험업계가 최근 경쟁 격화와 더불어 자본건전성 관리 강화 등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화 전략이 시너지를 낼지 이목이 쏠린다. ◇신한금융, 롯데손보·신한EZ손보 합병 관측…손보업 스케일업 목표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롯데손보 인수 후 잔여 지분 취득 등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롯데손보를 신한지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다. 신한금융 내 보험사 신한EZ손보와 합병...
롯데손보, 신한금융그룹 채널 활용해 영업 확장
롯데손해보험이 신한금융지주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매각 절차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흑자 기조 유지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경영 초점을 맞췄다. 금융당국에서 자본 적정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경영개선계획도 이행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한 뒤에는 자본 지원과 중장기 사업 시너지를 고려한 경영을 할 수 있다. 수익성 중심 운영 효율화와 함께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영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새 주인 찾기 롯데손보는 2019년 JKL파트너스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기업가치를 높여 창출한 수익을 출자자에게 배분하고, 향후 매각 차익을 남기는 사모펀드 특성이 롯데손보 경영에 녹아들었다. JKL파트너스 체제에서 롯데...
김형락 기자
롯데손보, 잔여 지분 공개매수 후 자진 상폐 수순
신한금융그룹이 보험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을 품는다. 롯데손보 경영권 지분을 확보한 신한금융그룹은 완전 자회사 편입도 준비한다. 상장사인 롯데손보의 개인 및 소액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공개매수할 전망이다. 공개매수와 상장 폐지, 완전 자회사 편입 등으로 추가 비용 투입이 예상된다. 소액주주 공개매수 가격 산정은 변수다. 앞서 일부 상장사들이 공개매수 후 상장 폐지를 시도했지만 난항을 겪기도 했다. 롯데손보 완전 자회사 편입을 마치면 신한금융은 손해보험업 강화를 위해 같은 업종의 신한EZ손해보험 통합 등도 추진할 전망이다. ◇완전 자회사 편입, 22.96% 지분 공개매수 전망…매수가 산정 관건 신한금융지주가 13일 JKL파트너스와 체결한 롯데손보 주식매매계약(SPA)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77.04%다. 인수금액은 6933억원으로, 구주...
롯데손보 몸값 1조 밑으로 관철, 프리미엄은 23% 수준
신한금융지주가 JKL파트너스와 줄다리기 끝에 롯데손해보험을 품는다. 개별 협상에서 경쟁 입찰로 판이 바뀌었지만 신한금융지주 외에 뚜렷한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었다. 경영권 지분 거래가격 기준 기업가치는 약 9000억원으로 최근 주가에 약 23% 프리미엄을 반영했다. ◇평가액 이견 좁혀 SPA 체결 신한금융지주는 13일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보 지분 전량(77.04%)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매대금은 6933억원이다. 보험사 최대주주 변경에 필요한 금융당국 승인 등을 거쳐 거래를 끝낸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랜 협상 끝에 원하는 가격으로 롯데손보 경영권을 확보한다. 구주 주당 인수가액은 2900원으로 지난 12일 롯데손보 종가(2350원)에 약 23% 프리미엄을 부여했다. 나머지 지분 22.9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