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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관련기사
외형 주춤해도 생산성 점프…다올·애큐온 '두각'
저축은행 생산성이 올해 전반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2023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탓에 압박을 받고 있지만 비용 효율화로 영업점당 생산성은 오히려 상승한 모습이다. 자산규모 상위 7개 저축은행 가운데 SBI저축은행이 직원 1인당 충당금적립전이익(충전이익)에서 압도적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영업점 효율성 측면에서는 다올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외형 성장보다는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내실 다지기가 두드러진다. THE CFO가 7개 저축은행의 생산성 지표를 집계한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 1인당 충전이익 평균은 3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억200만원) 대비 약 7%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업계의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
고진영 기자
저축은행 수익성 회복세…웰컴·애큐온 약진
저축은행 수익성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애초 유동성 파티가 열렸던 4년 전 수익성이 정점을 찍었다가 금리 인상,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이 맞물려 수직 하강했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개선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자산 상위 7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올 상반기 일제히 우상향했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ROA를 나타냈고 애큐온저축은행은 가파른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THE CFO가 자산규모 상위 7개 저축은행의 수익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평균 ROA는 0.6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0.16%) 대비 0.49%포인트 오른 수치다. ROA 1위는 웰컴저축은행이 차지했다. 6월 말 기준 1.05%로, 상위 7개사 중 유일하게 1%를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0.35%)과 비교하면 0.7%포인트 뛰었다...
저축은행 유동성 '지각 변동'…한투 선두, 애큐온 '다이어트'
올 상반기 상위권 저축은행들의 유동성비율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뱅크런 우려로 급등했다가 지난해 조정국면에 들어섰는데, 다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패닉이 가라앉으면서 저축은행별 체력과 전략에 따라 방향성이 갈리고 있다. 특히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업계 최고 유동성비율로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둔 반면, 지난해 1위였던 애큐온저축은행은 과감한 유동성 다이어트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웰컴과 DB저축은행은 비교적 낮은 예대율을 유지해 보수적인 대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유동성 240%…‘안정 최우선’ THE CFO가 자산규모 상위 7개 저축은행의 유동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평균 유동성 비율은 184.28%로 집계됐다. 유동성비율은 유동성부채 대비 유동성자산으로 단기조달자금에 대한 단기자금운...
저축은행 건전성 저하 지속…웰컴·한국투자 NPL '껑충'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 저하 흐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과거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자산 팽창의 여파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부실 자산을 털어 총여신을 줄이는 구조조정이 두드러진다. 그중에서도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평균을 한참 밑도는 자산건전성을 보였다. 반면 보수적 운용기조를 고수하는 DB저축은행은 가장 낮은 NPL 비율을 기록했다. ◇웰컴·한국투자, NPL비율 급등…부동산PF 직격탄 THE CFO가 자산규모 상위 7개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평균 NPL 비율은 7.62%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8.07%)보다 소폭 개선됐다. 하지만 4년 전 평균 3%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하 추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저축은행 '디레버리징'…SBI 독주 속 DB·애큐온 '마이웨이'
올해 저축은행 업계는 본격적인 디레버리징 국면에 진입했다. 2019년 이후 공격적인 영업으로 급증했던 위험가중자산(RWA)을 다시 줄이면서, 업계 전반의 자본적정성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독주체제를 굳히는 모습이다. 반면 DB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리보다 외형 성장을 우선해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1위 굳힌 SBI…이익 쌓고 위험자산 2.2조 덜었다 THE CFO가 자산규모 상위 7개 저축은행의 자본적정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평균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55%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14.09%)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2022년 말 11%대까지 하락했다가 이듬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U자형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SBI...
SBI저축은행, 직원 1인당 생산성도 빛났다
국내 저축은행 업계 자산총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생산성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직원 1인당 충당금적립전이익(충전이익)이 다른 저축은행을 크게 웃돌았다. 애큐온저축은행은 1영업점당 예수금과 대출금에서 깜짝 선전했다. 예수금과 대출금이 다른 저축은행과 비교해 두드러지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1영업점당 생산성에서는 상위권에 안착했다. ◇SBI, 직원 1인당 충전이익 최상위…생산성도 부각 THE CFO는 국내 저축은행의 지난해말 생산성 지표인 직원 1인당 충당금적립전이익(충전이익)과 1영업점당 예수금 및 대출금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말 자산총계 상위 7곳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14조289억원) △OK저축은행(13조5890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9조715억원) △웰컴저축은행(5조8229억원) △애큐온저축은행(5조4000억원) △다올저축...
이민호 기자
예수금 감소한 페퍼저축은행, 유동성 지표 개선
지난해 페퍼저축은행의 유동성비율이 수직 상승했다. 유동성자산과 유동성부채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부채로 분류되는 정기예금과 저축예금 등 예수금이 크게 감소한 결과다.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유동성부채를 줄이고 유동성자산을 늘리면서 유동성비율을 높였다. 조사 대상 저축은행의 예대율이 대부분 100%를 밑도는 가운데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유일하게 100%를 웃돌았다. SBI저축은행은 예대율이 88.55%로 조사 대상 저축은행 중 가장 낮았다. ◇페퍼, 유동성비율 수직 상승…예수금 감소 영향 THE CFO는 국내 저축은행의 지난해말 유동성 지표인 유동성비율과 예대율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말 자산총계 상위 7곳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14조289억원) △OK저축은행(13조5890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9조715억원) △웰컴저축은행(5조8229억원)...
이자수익 늘린 애큐온저축은행, 돋보인 수익성
지난해 애큐온저축은행의 수익성이 두드러졌다. 큰폭의 당기순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점이 주효했다. 여기에는 늘어난 이자수익이 바탕이 됐다. 비용 통제에 성공한 웰컴저축은행도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 적자에 머물며 저조한 수익성을 보였다. ◇애큐온, ROE·ROA 최상위…순익 턴어라운드 주효 THE CFO는 국내 저축은행의 지난해말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총자산수익률(ROA), 수지비율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말 자산총계 상위 7곳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14조289억원) △OK저축은행(13조5890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9조715억원) △웰컴저축은행(5조8229억원) △애큐온저축은행(5조4000억원) △다올저축은행(4조3296억원) △페퍼저축은행(2조8914억원)...
여신건전성 전반적 악화속 '잘 버틴' SBI저축은행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 전반적으로 여신건전성이 악화된 가운데 자산총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여신건전성 악화를 최소화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말 고정이하여신비율 6.36%, 연체율 4.97%로 선방했다. 반면 웰컴저축은행은 고정이하여신비율에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연체율에서 각각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웰컴,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폭 최대…SBI, 여신건전성 선방 THE CFO는 국내 저축은행의 지난해말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말 자산총계 상위 7곳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14조289억원) △OK저축은행(13조5890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9조715억원) △웰컴저축은행(5조8229억원) △애큐온저축은행(5조4000억원) △다올저축은행(4조3296억원) △페퍼저축은행(2조8914억원)이 포함됐다. 고정이하여신...
SBI저축은행, BIS비율 '상승폭' 어떻게 키웠나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자본적정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당기순이익 호조로 자기자본을 늘린 데다 위험가중자산을 1조3000억원 이상 줄이면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년 새 2%포인트 넘게 높이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난 데다 연차배당과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 증가폭이 상쇄되면서 자산총계 상위 7곳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지난해 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2023년 말보다 하락했다. ◇SBI, 위험가중자산 1.3조 감소…한국투자, 배당 여파 자기자본 증가 상쇄 THE CFO는 국내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말 자산총계 상위 7곳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14조289억원) △OK저축은행(13조5890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9조7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