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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건 관련기사
롯데케미칼, 대산석화 차입 1.6조 설정 배경은
롯데케미칼이 오는 30일 대산공장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단 하나의 안건이다.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의 공급 과잉과 구조적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대산공장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떼어내고 에이치디현대케미칼과 합병시킨다. 분할재무상태표를 들여다보면 자산과 차입금의 배분 비율이 눈에 띄게 어긋난다. 롯데대산석화(가칭)의 자산 대부분이 부채다. 부채 중 차입금의 비중은 80%를 넘어선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대산석화가 합병될 HD현대케미칼의 지분비율을 맞추기 위한 작업의 결과물이 이같은 자본, 부채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합병될 HD현대케미칼은 기존 주주인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1조2000억원 유상증자, 1조원 차입의 영구채 전환 등을 통해 시장에서 조달이 가능한 부채비율 250%를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설 롯데대산석화, 자산...
안정문 기자
'적자전환' SM C&C, 이사회에 CFO 합류
SM C&C가 재무 책임자를 이사회에 합류시키며 곳간 관리 강화에 나선다. 광고사업 부진으로 5년 만에 적자전환하며 실적이 악화되자 재무 라인에 힘을 실으며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동시에 정관 개정을 통해 공연 기획 및 제작 등 공연 관련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최근 음반사업본부를 별도로 신설하며 음악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전략과 맞물린 조치다. ◇윤성희 CFO 사내이사 선임…적자 전환 이후 재무 관리 강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 C&C는 이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박태현 사내이사와 배철호 사외이사의 재선임과 윤성희 사내이사 및 김대성 기타비상무이사 신규선임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윤성희 최고재무책임자(CF...
서지민 기자
콜마홀딩스, 재무통 이사회 합류…지배구조 정비 속도
콜마홀딩스가 재무 전문가를 이사회에 합류시키며 지주회사 차원의 경영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전임 재무그룹장 이탈로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출신 조영주 재무그룹장을 지주사로 이동시켜 재무 중심의 관리 체계를 보강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콜마홀딩스는 여기에 더해 상법 개정 내용을 반영한 정관 개정도 함께 추진한다. 전자주주총회 도입과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 등 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정비하며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재무 전문가 이사회 합류…경영 관리 기능 강화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영주 재무그룹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조 후보자는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기획본부장을 거쳐 현재 콜마홀딩스 재무그룹장을 맡고 있다. 재무와 전략기...
윤진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100억 규모 자사주 보상 카드 꺼냈다
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활용한 보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약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고 이를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핵심 인재 확보와 동시에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보상 차원을 넘어 아모레퍼시픽이 추진 중인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배당 규모 확대와 감액배당 검토 등 주주친화적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임직원 보상을 자사주와 연동했다. 주주와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1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보상 재원 확보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정기 주주총회 목적사항을 정정 공시하고 ‘자기주...
CFO 복귀시키는 롯데칠성, 재무전략 구원투수 될까
롯데칠성음료가 과거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은 경험이 있는 임준범 ESG본부장을 다시 CFO로 복귀시킨다. 임 본부장은 6년만에 다시 재무 조직을 이끌게 됐다. 동시에 이사회에도 2년 만에 복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옛 CFO를 다시 호출한 이유가 있다. 최근 들어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인해 실적 감소가 현실화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동반 감소했다. 회사 차원에서 올해 목표로 생산성 제고와 비용 효율화를 꼽은 만큼 신임 CFO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이달 중순 주총 후 CFO 선임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준범 ESG본부장은 오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계기로 CFO로 내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사내이사로도 선임될 예정이다. 임 본부장의 이사회 진입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임 본부장은 6년 전인 2020년 3월 재경부문장으로서 사내...
이정완 기자
엘앤에프, 이사회에 CFO 첫 배치
엘앤에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사회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한다. 실적 둔화에 따른 재무 악화가 이어진 가운데, 경영 의사결정의 중심에 재무 전문가를 배치해 위기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재무 부담이 커진 만큼 이사회 구조부터 손질해 체질 개선을 목표한다. 이사회 변화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도 맞물린다. 기존 배터리 소재 중심 구조를 넘어 브랜드 및 지적재산권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외연 확장에 나선다. 재무 안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해석된다. 위기 국면에서 수비와 공격을 병행하겠다는 셈법이 깔려 있다. ◇창사후 첫 CFO 사내이사…재무 악화에 이사회 '손질'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류승헌 CFO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는 ...
박완준 기자
CFO 교체한 신세계, 이사회 내 영향력 이어간다
신세계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CFO(최고재무책임자) 인사 후속 조치에 나선다. 작년 연말 새롭게 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된 우정섭 전무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진입한다. 신세계는 사내이사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CFO에 맡기며 이사회 내 영향력을 이어왔다. 30여년 간 신세계에 몸담은 우 본부장은 전략·재무부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사내에서도 재무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호실적에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 우호적 여건 속에 CFO로 부임했지만 백화점 리뉴얼 투자와 밸류업 전략 지속 등이 과제로 거론된다. ◇'임기만료' 홍승오 전무, 다시 미등기임원으로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정섭 지원본부장은 다음달 24일 열릴 예정인 신세계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1972년생으로 서울대 축산학과(현 동물생명공학과)를 졸업한 그...
삼성SDI, CFO·사외이사 포함 이사진 대거 변화 배경은
삼성SDI가 사내이사 신규 영입을 포함해 사외이사 2명을 새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에 큰 변화를 준다. 특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5년 만에 교체하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현재 배터리 업황 악화로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SDI는 이번 주총에서 하반기 시행되는 상법 개정안 내용으로 정관도 변경할 복안이다. ◇오재균 CFO, 재무구조 개선 '특명'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다음달 18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3인의 선임 안건을 다룬다. 주총에서 사내이사 안건이 통과될 경우 오재균 삼성SDI 경영지원담당(부사장)은 회사에서 3년 간 첫 사내이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SDI의 사외이사로 진입하게 되는 인물들은 윤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과 유승원 ...
이승재 기자
신한금융이 진단한 금융사고 원인은
신한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안건 설명자료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에서 불거진 금융사고와 관련한 부분이다. '참고' 항목을 통해 내부에서 진단한 사고 발생 원인과 신한금융의 대응 조치 등을 상세히 알렸다. 단순 금융사고를 떠나 그룹의 재무지표에 실질적 악영향을 미친 만큼 주주들에게 경과를 직접 설명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 금융사고, 원인과 대응 상세히 설명 신한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에서 제24기 정기 주총을 연다. 신한금융은 2022년부터 주총을 앞두고 안건 설명자료를 따로 공개하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안건 설명자료를 공개하는 곳은 신한금융과 하나금융 두 곳뿐이다. 신한금융의 설명자료는 A4용지 95페이지로 방대한 내용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있었던 신한투자증권의 금융사고에 대해 ...
조은아 기자
SGI서울보증 상장 후 첫 총회…관전 포인트 '배당·이사회'
SGI서울보증(서울보증)이 상장 이후 첫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상장에 앞서 투자자들에 내건 최소배당의 공약이 이번 총회를 통해 우선 첫 해 지켜질 예정이다. 높은 배당성향을 감수하면서까지 공약을 이행하는 만큼 향후 투자자들의 신뢰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관전 포인트는 이사회다. 서울보증은 이번 총회에서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 만료자들 가운데 선임사외이사가 있어 조만간 선임사외이사의 재선임 절차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보증은 오는 31일 2025년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앞서 1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뒤 처음으로 주주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보증은 2024년도 재무제표와 함께 결산배당안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서울보증은 상장에 앞서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가 확정되기 전부터 총 200...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