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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생산성' 키움증권, 직원 1인당 영업이익 '1위'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키움증권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특화 증권사인 만큼 오프라인 점포 없이 온라인으로 거래해 생산성이 돋보였다. 상대적으로 직원 수가 적어 인건비 등 비용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키움증권의 영업순수익 커버리지 지표는 276.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대신증권은 인력 규모 대비 생산성이 저하됐다. 직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에 비해 영업이익이 더 감소한 영향이다. 감당해야 하는 판매관리비도 증가했다. 증권사 전반적으로 인력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1인당 영업이익 10억원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내 증권사 6곳(은행 계열 제외)의 생산성 지표를 조사했다.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
홍다원 기자
우수한 증권사 '단기 상환능력', 1위는 삼성증권
국내 주요 증권사 6곳 모두 유동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유동성비율 100% 이상을 기록해 안정적인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을 갖췄다. 특히 삼성증권이 최근 3개월 간 유동성 자산 확대에 따른 가장 높은 유동성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잠재적인 재무 부담을 나타내는 '우발부채/유동성 갭' 지표에서는 증권사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우발부채 규모를 대폭 줄이며 현금 유출 부담을 크게 줄였다. 반면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은 향후 현금 유출 가능성이 확대됐다. ◇삼성증권 조정유동비율 '114.2%', 유동자산 규모 증가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내 증권사 6곳(은행 계열 제외)의 유동성 지표를 조사했다.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6곳...
ROE·ROA 1위 키움증권…순익 톱3 '한투·삼성·키움'
국내 주요 증권사의 수익성 지표를 분석한 결과, 키움증권이 자기자본순이익률(ROE)와 총자산순이익률(ROA)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ROE 16.89%를 기록해 수익성 1위를 차지했다. 대손준비금 적립 후 당기순이익이 급증하며 견고한 경영 효율성을 유지했다. 반면 대신증권은 ROE와 ROA가 모두 전년 대비 급감했다. 자기자본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익 규모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밸류업 공시를 통해 향후 ROE 1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키움증권 순이익 '3335억→7721억' 증가, 수익성 1위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내 증권사 6곳(은행 계열 제외)의 수익성 지표를 집계했다.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대...
증권사 평균 유동비율 123%, 단기 유동성 관리 '양호'
국내 주요 증권사 중 자산건전성이 가장 탄탄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장 낮은 고정이하자산비율(1.56%)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증권은 사모사채 부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고정이하자산비율(6.4%)을 기록했다. 증권사 평균 유동비율은 123.17%를 기록해 단기 유동성 관리는 양호한 수준이었다. 특히 대신증권이 가장 높은 유동비율을 기록하면서 단기 부채 상환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유동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부실자산 적은 미래에셋증권, 고정이하자산비율 '1.56%'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내 증권사 6곳(은행 계열 제외)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조사했다.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
건전성 '최고' 미래에셋, 레버리지 극대화 메리츠
증권사별 전략과 자본 활용 방식에 따라 순자본비율(NCR), 자기자본비율, 레버리지비율 등 자본적정성 지표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가장 높은 NCR을 기록해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었다. 지난해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 반면 공격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곳은 메리츠증권이었다. 메리츠증권은 증권사 6곳 중 유일하게 NCR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레버리지비율 역시 914%를 기록하면서 고위험·고수익 전략을 이어갔다. 해외 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은 대신증권은 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NCR은 가장 낮았다. ◇'리스크 관리' 강점 미래에셋증권…NCR 1위 THE CFO가 국내 증권사 6곳(은행계열 제외)의 자본적정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의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이 가장 높았다. NCR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