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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풍부한 유동성…롯데·BNK도 여유
국내 주요 캐피탈사 가운데 신한캐피탈과 롯데캐피탈의 원화 유동성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곳 모두 규제 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충분한 위기 대응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캐피탈의 현금성자산은 무려 1조7000억원가량으로 높은 유동성비율을 뒷받침했다. 산은캐피탈은 원화유동성비율과 단기조달비중 등 유동성 지표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상위 10대 캐피탈사 가운데 유동성비율은 가장 낮고 단기조달비중은 가장 높았다. 특히 단기조달비중이 10%를 상회하는 곳은 산은캐피탈이 유일했다. 전년 대비 두 수치 모두가 악화된 점도 우려를 샀다. 롯데캐피탈은 현금성자산은 풍부했지만 차입구조 측면에서 여전히 단기 비중이 높았다. 레고랜드 사태발 자금조달 위기 여파가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롯데캐피탈 ...
김현정 기자
'총자산 10조 시대' 산은캐피탈, 수익성도 최상위
국내 주요 캐피탈사 가운데 산은캐피탈의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10조원 시대를 열면서 동시에 순이익까지 큰 폭으로 증대시키며 업계 최상위 수익성을 지켰다. 투자금융 중심의 사업구조와 수익 회수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IBK캐피탈이 그 뛰를 바짝 쫓으며 국책은행 계열 캐피탈사의 선전을 보였다. 반면, 신한캐피탈과 하나캐피탈, BNK캐피탈 등은 수익성 지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신한캐피탈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양축에서 모두 부진한 실적을 내며 ROA와 ROE 모두 전년 대비 급감했다. 하나캐피탈은 대손비용 급증 여파로 실적 방어에 실패했다. ◇’총자산 10조 시대’ 연 산은캐피탈, 수익성도 사수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내 주요 캐피탈사의 수익성 지표를 조...
산은캐피탈, 건전성 '톱'…NPL비율·충당금적립 '최우수'
국내 주요 캐피탈사 가운데 산은캐피탈의 자산건전성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대손충당금적립비율 두 지표 모두 업계 최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건전성과 손실흡수능력 두 가지 모두를 철저히 관리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중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조기경보체제와 보수적 여신관리 등 철저한 리스크 통제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캐피탈의 NPL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0곳의 캐피탈사 가운데 나홀로 3%를 훌쩍 넘었다. KB캐피탈의 자산건전성 지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의 경우 대손충당금적립비율도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방어적 완충 장치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은캐피탈·IBK캐피탈, 국책은행 계열 캐피탈사 '건전성' 우수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롯데·신한캐피탈 상위권…은행계 대부분 부진
롯데·신한·IBK캐피탈 등이 자본적정성 핵심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견고한 손실흡수력을 보여줬다. 대부분 무리한 외형확장보다 내실경영에 집중하면서 해당 지표를 관리했다. 반면 신한캐피탈을 제외한 하나·KB·NH·우리금융캐피탈 등 은행계 캐피탈사는 자본적정성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외형 확대와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자본 소모 부담이 뚜렷이 드러났다. 올해부터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이 한층 보수적으로 바뀐 만큼 축소된 규제 레버리지배율도 이들에겐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롯데·신한·IBK캐피탈, 조정자기자본비율·레버리지배율 '탑3' THE CFO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내 주요 캐피탈사의 자본적정성 지표를 조사했다. 집계 대상은 국내 캐피탈사 자산순위 상위 10곳이다. 자본적정성 지표는 자기자본조정비율과 레버리지배율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