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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건 관련기사
'솔라허브 다음'을 이끌 키맨 정원영 한화솔루션 CFO
한화솔루션이 정원영 전략부문 재무실장(전무, 사진)을 신임 CFO 겸 운영총괄로 선임했다. 미국에 태양광 제조 전 과정을 엮는 밸류체인 '솔라허브'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투자에서 운영·수익성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재무라인 교체다. 정 실장은 그룹 내 에너지·화학 사업군 전반의 재무를 가장 깊이 이해해온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그가 한화솔루션이 투자 후 중장기 안정성과 사업 체질 개선을 함께 책임질 역량을 갖춘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재무와 운영총괄을 겸직하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30년 간 그룹 에너지·화학 담당…CFO·운영총괄 '겸직' 정 CFO는 1995년 한화에너지 입사를 시작으로 한화석유화학 금융팀 외환파트장, 한화케미칼 국제금융팀장 등을 거치며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그룹 에너지·화학 계열의 재무 실무 전반을 담당해왔...
최은수 기자
'그룹 재무만 3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윤안식 CFO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전략형' 인사로 평가받는 윤안식 부사장(사진)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됐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주요 계열사를 오가며 각 시기마다 구조적 사업 재편과 재무 체력 회복을 담당해온 경력이 이번 인사의 기반이 됐다. 방산·해양·우주 사업의 확장 국면에서 핵심 투자와 자본 배분을 총괄하게 된 만큼 그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윤안식 부사장, 태양광 밸류체인 정비부터 대규모 유증까지 윤 부사장은 1964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약 40년을 재무 분야에서 보내왔다. 임원으로 선임된 2009년 이후 한화케미칼에서 자금운영을 담당하며 재무 경력을 본격적으로 확립했다. 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재무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그룹 ...
'지배구조 개편 국면' 한화, 신용인 부사장 역할 부각
한화오션 재무 정상화를 이끌며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재무형’ 인사로 자리매김한 신용인 부사장이 지주사 역할을 맡는 한화로 복귀했다. 신 부사장은 향후 한화의 그룹 구조 정비와 자본 전략 수립을 담당할 핵심축으로 평가된다. 한화오션에서 수익성 회복과 재무지표 개선, 신용도 상승을 동시에 해낸 뒤 그룹 본사로 이동한 그의 향후 역할 확대에 관심이 쏠린다. 또 한화그룹의 대규모 투자와 지배구조 개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의 전략·재무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한화오션 재무 건전성 회복 이끌고 ㈜한화로 복귀 신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한양화학(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전략·재무·지원 등 여러 분야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02년부터 약...
'운용형 CFO' 장연성 한화오션 전무, 글로벌 확장 미션
한화오션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연성 전무(사진)를 선임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재무 운용과 현지 투자 구조를 직접 챙길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해진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한화그룹 편입 이후 대규모 자금 수혈과 체질 개선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회사는 재무 정상화 이후의 새로운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사업 확장과 대규모 투자 과제를 총괄할 적임자로 장 전무가 선택된 배경도 이러한 흐름과 맞물린다. ◇재무실장 2년 만에 교체…'실무형 금융·기획' 전면에 장 전무는 2026년 한화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한화오션 재무실장에 임명됐다. 서강대 경제학 학·석사를 졸업한 뒤 ㈜한화 재무부서, 한화건설 금융기획팀장, 한화오션 금융담당을 거쳐 재무&mi...
'사업 시너지' 방점찍은 한화비전, 전철민 상무에 중책
한화비전은 그룹에 산재했던 CCTV 및 기록장치(시큐리티)와 산업용장비와 반도체설계 부문 등을 집결시켜 출범했다. 기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당시부터 '사업'에 방점을 둔 지배구조 개편도 마무리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주사 지정에서도 벗어났다. 출범 후 전열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초대 CFO 홍순재 실장을 이어 전철민 상무(사진)가 반 년 만에 재무총괄로 새롭게 선임됐다. 전 상무는 통상적인 한화그룹 CFO 코스를 밟았고 글로벌마케팅 등 영업도 경험했다. 영업을 경험한 인사를 다시금 재무총괄로 세운 점을 통해서도 사업을 강조하는 한화비전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철민 CFO, 지주사 회피·조직 개편 과정서 중용 전 실장은 196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제어계측공학 학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화비전의 전신격인 한화테크윈에서 클...
'기획통'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CFO, 신사업 확장 특명
한화투자증권은 전통적으로 기획관리실장이 CFO를 겸임한다. 이에 관리팀 근무 경력이 길거나 재무 및 리스크 관리에 특화한 인물들을 재무총괄 자리에 둬 왔다. 다만 2023년 보임한 손종민 기획관리실장(CFO, 사진)은 기존 한화투자증권 CFO들과는 다른 커리어를 쌓았다. 손 CFO는 전략기획·전략혁신팀 글로벌투자 부문을 거치며 커 왔다. 또 그룹 컨트롤타워를 경험해 한화투자증권 안에서도 기획통으로 구분된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중기특화 증권사' 타이틀을 손 CFO 부임 후 따냈다. 그가 작년 연임에도 성공한 비결이다. ◇손종민 CFO, 전략기획 특화한 기획통 전면 배치 손 CFO는 1970년생으로 배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추가 수료했다. 1999년 한화투자증권에 처음 입사한 이후 20여년을 몸담고 있다...
황동원 한화손해보험 CFO, 재무·기획 분리 후 첫 중책
국내 손해보험시장은 양극화가 심해져 규모를 갖춘 곳들은 고성장을 거듭하고 중소형사는 생존을 고민해야 한다. 한화손해보험은 대형사와 소형사의 분기점에 서 있던 중견 손해보험사다. 그러나 제도 변혁기를 맞아 수익성과 건전성을 함께 끌어올려 체급을 불리는 데 성공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재무는 황동원 한화손해보험 CFO(사진)가 담당한다. 보험사에서 CFO 직책이 중요해지는 흐름을 반영해 당초 경영지원실이 겸직체제로 두던 재무라인을 별도 분리해 임원을 세웠고 황 CFO가 올해부터 중책을 맡았다. 한화생명 인사가 한화손해보험 주요 C레벨을 담당하는 전통도 이어간다. ◇황동원 CFO, 한화손보 합류 후 재무 담당한 '젊은 피' 황동원 CFO는 1976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무역학,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한화생명 출신 인사다. 황 C...
임석현 한화생명 CFO, '제3보험' 움직이는 재무·전략통
생명보험업계 2위 한화생명은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국내 보험사 중 신종자본증권 등을 활용한 자본확충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배당가능이익 감소와 이차역마진 방어 등을 염두에 두고 잰걸음이 필요한 시기다. 임석현 한화생명 CFO(전무, 사진)가 중책을 맡았다. 더불어 그는 한화생명에서 전략기획집행책임자(CSO)도 겸하고 있다. 현재까진 전사전략·재무혁신관리부터 인재개발·인사·보상·노무, 미래형 보험상품개발 및 융자사업 등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역량으로 재무건전성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이다. ◇임석현 전무, 넓은 업무 스펙트럼 기반 'CSO 겸직' 부활 임석현 전무는 1969년생으로 1995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과 동시에 당시 대한생명(한화생명 ...
정일규 한화갤러리아 CFO, 투자 새 판 짜는 '젊은 피'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에 흡수합병된 후 2년 만에 다시 인적분할을 거쳐 분리됐다. 이후 그룹 유통·서비스를 아우르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의 승계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에 김 부사장 근처에서 그를 보좌하며 한화갤러리아에 주요 보직에 자리한 인물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오너 3세 3남 중 유일한 30대인 김 부사장인만큼 한화갤러리아에도 그룹 재무 인력 가운데 젊은 인사들이 다수 배치됐다. 정일규 한화갤러리아 재무실장(상무)이 그 중 하나다. 순혈·재무 베테랑 기조를 이어가되 1975년생으로 그룹 상장 계열사 재무총괄 중 가장 젊다. 재무와 함께 미래비전TFT를 겸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정일규 실장, 한화갤러리아 재무·미래사업 겸직 정일규 상무는 1975년 10월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한화 무역...
전연보 한화시스템 CFO, 투자·재무 거머쥔 그룹 살림꾼
한화시스템 전연보 재무실장(CFO, 사진)는 2023년 보임했다. 당시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 CFO가 연쇄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모회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CFO를 맡다가 자회사(한화시스템)로 자리를 옮기는 특이한 인사였다. 앞서 계열사 CFO의 이례적인 이동을 통해 각 사 재무를 직접 들여다 봐 경험이 풍부한 전 CFO를 한화시스템 CFO 적임자로 본 그룹 시그널을 읽을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보다 규모는 작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보면 재무와 투자, 사업 성과까지 현안을 샅샅이 살필 수 있는 베테랑 재무통의 손길이 필요했던 시기였다. ◇전연보 CFO, 그룹서 가장 폭넓은 커리어 쌓은 재무전문가 전 CFO는 대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케미칼 회계팀, 경영기획실에서 일한 인사다. 2013년 5월 인사를 통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