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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건 관련기사
바이오노트, 본업 경쟁력으로 '주주환원' 영업익 30% 배당
바이오노트가 상장 후 첫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본업 수익성 중심의 주주환원 방침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통상 배당 여력은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바이오노트는 연결 영업이익을 끄집어냈다. 해당 실적의 30% 이상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관계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 실적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에서 본업인 동물진단·바이오콘텐츠 사업의 이익창출력을 키워 주주환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첫 밸류업 공시, 영업익 30% 배당 재원 명문화 바이오노트는 최근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6부터 2028년까지 평균 배당성향을 25% 이상 달성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연결 영업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재원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직전 연도 주당배당금(DPS)을 최대한 유지하거나 점...
이다은 기자
HD건설기계, 합병전후 배당성향 수준 이어가
HD건설기계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 원년인 2025사업연도에 실시한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규모는 873억원에 달했다. 총주주환원율도 40%를 기록하며 기업가치 제고계획상 목표치(30%)를 웃돌았다. 별도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은 52%로 3배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이를 숫자대로만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배당성향 급등은 순이익 감소와 합병에 따른 회계상 변화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회사는 합병 전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실적을 합산할 경우 배당성향이 1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영향으로 늘어난 배당총액, 자사주도 소각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HD건설기계의 2025 사업연도 현금배당금 총액은 263억원이다. 2023년 127억원, 2024년 88억원에서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2024년 대비로만 보면...
안정문 기자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이어 중장기 배당정책 첫 명문화
녹십자홀딩스가 처음으로 중장기 배당정책을 명문화했다. GC녹십자가 지난해 배당정책을 제시한 데 이어 지주사도 주주환원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룹 차원에서 관행적 정기배당을 순이익에 기반한 예측 가능한 배당 구조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배당재원 6000억대 유지, 안정적 재원 유지 속 명문화 여건 마련 녹십자홀딩스는 현금배당을 꾸준히 이어왔다. 결산배당은 32회 연속 실시했다. 배당은 매년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정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 배당정책은 정기배당 관행을 별도 순이익 기준 주주환원 정책으로 수치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배당정책 명문화의 배경에는 안정적인 배당재원이 있다. 녹십자홀딩스의 배당가능이익은 2023년 5303억원에서 2024년 6783억원으로 늘었다. 2025년에도 631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별도 순손실이 발생한 해에도 6000억원대 ...
김성아 기자
카카오, 준수율 역대 최고…내부 감사·통제 기능 '강조'
카카오가 최근 몇 년 동안 신뢰도 회복에 총력을 가하면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율도 지속해 끌어올리는 추세다. 지난해는 15개 지표 중 집중투표제 채택을 제외한 14개 항목을 지켰다. 올해는 작년에 없던 독립적인 감사지원부서를 구성하면서 준수율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보고서에서 카카오는 CA협의체, 준법과신뢰위원회 활동을 특히 강조했다.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감사위원회 사무국 구성 완료…밸류업 계획은 검토 중 카카오는 2024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최근 공시했다. 준수율 93.3%였다. 집중투표제 채택이 유일한 미준수 항목으로 남았다. 보고서에서 카카오는 현재까지 이사 선임 과정에서 소액주주가 의견을 제시한 경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집중투표제 채택 필요성이 없는 상태라고 풀이된다. 하지만 향후 요구가 있...
노윤주 기자
'준수율 제자리' KT스카이라이프, 올해 보완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개했다. 2023년과 동일하게 핵심 지표 15개 중 10개를 준수하며 전년과 동일한 준수율을 유지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준수율은 60%대로 피어그룹인 LG헬로비전의 준수율(90%)과도 차이가 난다. 특히 주주권 강화를 위한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이행률을 나타냈다. 다만 KT스카이라이프는 미준수 항목에 대해 향후 적극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미 배당 관련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관을 변경했으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정립도 검토 중이다. ◇배당 예측 가능성 지난해에도 '미제공' KT스카이라이프는 2024년 지배구조 핵심 지표 15개 가운데 10개를 준수했다. 준수율은 66.7%다. 전년도와 동일한 수치로 2023년과 2024년 모두 준수한 항목과 미준수 항목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해 ...
유나겸 기자
JW중외제약, 첫 배당정책 명문화 '밸류업 시동' 배당 늘린다
JW중외제약은 줄곧 300원대 현금배당을 순이익 전환에 힘입어 작년 400원대로 올렸다. 최근 공개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는 이전에 없던 주주환원 정책을 명문화했다. 올해부터 순이익 개선세를 고려한 밸류업 목표를 내놓으면서 배당 정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작년 보통주 450원·우선주 475원 배당, 주주가치 제고 정책 명문화 JW중외제약은 최근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정책을 처음으로 명문화했다. 올해부터는 배당정책의 변화를 예고한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2027년까지 3년동안 배당금 총액을 30% 이상 증액하고 200억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다는 내용이다. 발행주식수 기준으로 배당총액을 15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얘기다. 동시에 배당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정관 변경도 실행했다. 22년째 배당을 유...
김혜선 기자
한국타이어, 준수율 80% 안착…배당·이사회 다 잡았다
올해 세 번째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한 한국타이어는 배당 항목과 이사회 관련 지표가 개선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진전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사 대비 핵심지표 준수율이 낮은 데 따른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자 자구책을 마련해 발 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올 3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처음으로 분리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최근 그룹 총수인 조현범 회장이 사법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공백이 길어지자 이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이사회의 견제·균형 메커니즘 작동에 우호적인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첫 분리…준수율 80% '안착' 한국타이어가 최근 제출한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내 핵심지표 준수율은 80%로 집계됐다. 이는 66.7%를...
박완준 기자
LG헬로비전, 준수율 90%대 달성…집중투표제 '계획 없다'
LG헬로비전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개했다. 2023년에는 핵심 지표 15개 중 5개를 준수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미준수 항목이 1개로 줄어들며 지배구조 개선에 진전을 보였다. 이사회에 여성 사외이사가 새롭게 합류하고 외부 감사인과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며 내부통제를 강화한 결과다. 이같은 개선 노력에 힘입어 LG헬로비전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90%대로 상승했다. 다만 '집중투표제 채택' 항목은 2년 연속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해당 제도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율, 전년 66.7% 대비 큰 폭 '상승' LG헬로비전이 2024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며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확인시켰다. 지난 핵심 지표 15개 중 14개를 준수해 준수율 93.3%를 기록했다. 전년도 66.7%(10개 항목 준수...
GC녹십자, 배당정책 명문화 '실적 기반' 주주환원책 의미
GC녹십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당 정책을 명문화했다. 2005년 첫 배당을 실시한 이래 꾸준히 배당을 실시 해오던 GC녹십자가 돌연 배당 정책을 명문화한 배경에 관심이 몰린다. 지금까지 GC녹십자는 당기순이익 등락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1000~2000원의 고정적인 배당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에 공시한 배당 정책은 2025년부터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구체적 전략이 담겼다. 이는 그간 GC녹십자가 단행한 배당 방식과는 다르다. 최근 신사업 투자 등을 통해 현금 유동성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적 기반 배당을 하겠다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악화에도 이어진 현금 배당, 줄어든 현금 곳간 GC녹십자가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2025~2027 사업연도에 대한 중기 ...
엔씨소프트, 준수율 80% 달성…승계 정책은 아직
엔씨소프트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율을 80%로 끌어올렸다. 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고 및 감사기구 관련 내부통제 강화 등 부분의 개선이 이뤄졌다. 다만 이사회 운영 구조와 주주권 강화와 관련된 핵심 항목 일부는 여전히 미준수 상태로 남아 있다. ◇배당 예측성·감사조직 독립성 개선…준수율 80% 도달 10일 엔씨소프트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 기준 15개 핵심지표 가운데 12개 항목을 지키며 준수율 86.7%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전자투표제도 도입, 이사회 구성 다양성, 내부통제정책 마련 등 주요 항목을 대부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선된 부분은 배당 정책과 내부 감사기구 운영 관련 항목이다. 엔씨소프트는 먼저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