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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건 관련기사
전략실에 국내파…세대 교체에 내부출신 중용 기조
10대 그룹 CFO들은 거의 대부분 국내파였다. 학력이 확인 가능한 CFO 중 1명만 해외 대학 출신이었다. 이마저도 M&A를 통해 영입된 케이스였다. 대부분 그룹에서 전략실이나 그룹 콘트롤타워 출신 CFO들을 주요 계열사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신뢰와 능력이 모두 중요한 가치란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일부 그룹은 70년대, 80년대생까지 재무라인의 연령을 낮춰 세대 교체에 나선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CFO들을 거의 대부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중용하는 기조가 이어졌다. ◇ 국내파 압도적 비중, 콘트롤타워 CFO 배출 여전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각 회사 공시를 바탕으로 취합...
김태영 기자
축산·낙농 전공에 MD 출신까지…이채로운 학력·경력
신세계그룹 CFO들은 경력과 학력이 이채로운 경우가 많았다. 줄곧 재무회계 분야에 몸담았던 케이스는 드물다. 그만큼 리테일 영역에서의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계열사에서는 CFO 외에도 재무회계 전문성을 지닌 인물들이 경영진에 포함된 사례가 있었다. 10대 그룹 가운데 신세계그룹 CFO들의 평균연령이 가장 젊었다. 이에 따라 직급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을 보인다. 상무보급 CFO도 있었다. ◇ CFO 전원 1970년대생, 전공·경력 다채로워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CFO는 6명이다. 이들의 평균 출생년도는 1972.8년이다. 10대그룹 가운데 최연소다. 6명의 CFO 전원이 1970년대생이다. 연장자는 19...
신성장 동력 찾는 GS, 휴젤 CFO와 이색적 동행
GS그룹 등 전통의 대기업들은 신성장 동력을 찾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GS가 낙점한 신사업은 그린바이오 산업이다. 보툴리눔톡신 등 바이오 헬스케어에 뷰티 사업을 영위하는 휴젤을 인수해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휴젤 M&A는 GS의 CFO 라인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GS그룹의 CFO들은 연령대와 직급이 높은 편이었는데 휴젤 CFO가 영입되면서 특이 이력 CFO가 그룹 재무라인에 편입됐다. 휴젤 CFO인 에바 황 CFO는 10대 그룹 CFO 중 최연소인데다 글로벌 IB 경험을 한 외국인이다. ◇ 적지 않은 연령대, 사내이사 CFO 위상 높아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GS그룹 계열사의 CFO는 6명이다. 에바 황 휴젤 CFO를 제...
영남 출신·중공업 DNA로 채운 전무급 이상 '집결'
HD현대그룹의 CFO들은 대부분 회사 내에서 직급과 서열이 높은 축에 속했다. 다만 사내이사로 등기된 CFO는 적다는 특징을 지닌다. 출신지역은 영남이 많았다. 그룹이 울산을 본거지로 하고있는 점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학력에서도 독특한 배경을 지닌 경우가 있었다. 계열분리된 현대차그룹의 CFO들과 비교하면 공통점과 차이점이 둘 다 존재했다. ◇평균 출생년도 1970년대 진입, 전원이 전무 이상급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HD현대그룹 계열사의 CFO는 6명이다. 우선 연령대를 보면 평균 출생년도는 1970.6년으로 집계됐다. 삼성(1967.75년), LG(1968.55년), 포스코(1968.67년), 현대차(1969.9년), 한화(1969.9년)에 ...
계열사 간 활발한 교류…부사장·전무·상무 등 직급 다양
한화그룹의 현 CFO들은 대부분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재무 분야를 맡다가 넘어온 케이스가 많았다. 그만큼 실무 단계에서의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오너가 3형제들이 거느린 집단별로 CFO들의 차이점이 보이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내이사로 등기된 CFO들은 전무했다.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한화그룹 계열사의 CFO는 10명이다. 우선 연령을 보면 평균 출생년도는 1969.9년이다. 1960년대생이 6명, 1970년대생이 4명이다. 삼성그룹(1967.75년), LG그룹(1968.55년), 포스코그룹(1968.67년)에 이어 현대차그룹(1969.9년)과 함께 공동 4위다. 한화그룹의 CFO들은 대체적으로 그룹...
지주사가 계열사 CFO 요람…사내이사 비중 83%
포스코그룹의 CFO는 10대 그룹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축에 속한다. 풍부한 연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운용을 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포스코그룹 CFO들은 학력 성분도 고르게 나누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CFO들의 주요 졸업학교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의 비중은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도 집계됐다.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포스코그룹 계열사의 CFO는 6명이다. 이들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8.67년으로 삼성(1967.75년), LG(1968.55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전체 CFO의 평균 출생연도는 19...
SKY 대신 부산대 회계학과…지주 재무혁신실이 적통
10대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학력 키워드는 'SKY'와 '경영학과'다. 롯데그룹은 이 두 키워드가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 주요 상장사 CFO들이 대부분 비 SKY 출신이며 경영학 전공자의 비중도 높지 않다. 특히 부산대 회계학과 출신의 두 CFO에 시선이 쏠린다. 그룹 컨트롤타워 롯데지주의 최영준 CFO와 핵심 계열사 롯데케미칼의 성낙선 CFO로 이들은 롯데그룹의 CFO들 중 당면한 재무관리의 과제가 가장 무거운 2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기업집단들과 마찬가지로 롯데그룹에서도 내부 출신 CFO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주사의 재무 관련 조직을 거쳐 계열사 CFO에 오른 경우가 절반에 이르렀다. 다만 외부 출신 CFO가 그룹 내 최연소 CFO이자 10대 그룹 내 3명뿐인 여성 CFO 중 1명으로 그 존재감이 가볍지 않다. THE CFO는 ...
강용규 기자
경륜 갖춘 CFO가 최고의 리스크 관리자
LG그룹은 10대 그룹 중 주요 상장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으로 1960년대생이 1970년대생보다 많다. 경륜을 갖춘 CFO들이 대부분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직책을 겸임 중이다. LG그룹에는 출신 고등학교를 통해 출신 지역을 유추할 수 있는 CFO가 5명이며 이들은 모두 영남 출신이다. 이 5명 중에는 출신 대학과 전공 학과가 같은 동문 관계의 CFO들도 있다. 그룹 CFO의 대부분이 전공을 공개했으며 모두 상경계열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LG그룹 계열사의 CFO는 11명이다. 이들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8.55년으로 삼성의 1967.75년에...
정의선 회장 시대에 더욱 뚜렷해진 CFO 중용 기조
현대자동차그룹은 10대 그룹 중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선임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집단이다. 작년 말 인사를 통해 새롭게 임명된 CFO를 제외하면 기존 CFO 전원이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며 신임 CFO도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에 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CFO들의 주요 경력은 제각각이다. 현대차와 현대건설 등 주요 계열사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나 현대캐피탈 등 금융계열사 출신도 있었으며 컨설팅기업 출신의 외부 영입인사도 눈에 띈다. 반면 졸업 대학 및 전공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상경계열에 편중된 모습을 보였다.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CFO는 12명이다. 이들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9.92년으로 10대...
젊은 재무라인 구축, 이색 경력에도 눈길
SK그룹은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연령대가 10대 그룹 중 두번째로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생이 재무라인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0대 그룹의 조사 대상 CFO 가운데 단 2명뿐인 1980년대생 CFO도 1명이 SK그룹 소속이다. 주요 경력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이색 경력자들에 시선이 쏠린다. 외부 영입 CFO는 물론이고 지주사 SK의 재무실 출신, SK디스커버리 계열과의 인사 교류를 통해 선임된 CFO 등 다양한 경력의 보유자들이 포진했다. 화학공학과 전공자가 CFO로 선임된 케이스도 있었다. 그룹의 성장 및 리밸런싱 과정에서 세대 교체를 이뤘고 그룹의 성장 루트 속에 다양한 재무 라인이 혼재한 결과로 보인다. THE CFO는 공정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NH농협 제외)의 주요 상장사 102곳에서 일하는 CFO들을 조사했다. 이 중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