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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인력풀' 중견 PE, 신규 인사도 적극 영입
국내 중견급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최근 운용자산(AUM) 규모를 키우며 상장사 경영권 인수에도 활발히 뛰어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 기업에서 손발을 맞출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중견급 PEF 운용사들이 선임한 CFO는 관련 경험이 적은 인력들의 비중이 높다. 인력풀이 한정된 상황에서 대형 PEF 운용사보다 나은 처우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비교적 짧은 업력 탓에 손발을 맞출 인력을 육성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일부 중견급 PEF 운용사들은 CFO를 두지 않고 재무 분야를 직접 관리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PEF 운용사 인력 중 상당수가 공인회계사 자격 등을 갖춘 재무전문가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인력 적극 영입, 장기 동행 위한 관계 구축 국내 중견급 사모...
감병근 기자
'인맥 한계' 해외 PE, 검증된 인력 확보에 집중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국내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을 내세워 주요 기업 인수자로 활약하는 사례도 많다. 글로벌 PEF 운용사는 포트폴리오 기업 운영을 위해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평가다. 국내 대형 PEF 운용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과 좁은 네트워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글로벌 PEF 운용사가 활용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미 다른 하우스와 함께 경영 성과를 냈거나 정보 파악에 용이한 투자은행(IB) 인력이 대부분이다. 휴젤처럼 글로벌 PEF 운용사 출신 인력이 직접 CFO 역할로 재무 분야를 맡는 사례도 눈에 띈다. ◇기존 PE와 호흡 맞춘 CFO 선호, 검증된 인력에 집중 국내에는 글로벌 톱티어 PEF 운용사가 대부분 진출해 있다. 이들은 대부분 미국, 유럽에 근거지를 둔...
IMM PE, 성과주의 기반 CFO 활용 기조 ‘뚜렷’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는 토종 1세대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20여년 동안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이어오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IMM PE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포트폴리오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샘, 에이블씨엔씨 등 실적 개선이 필요한 자산들은 그동안 여러 CFO를 교체하며 발빠르게 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반면 성과를 낸 CFO와는 장기 동행을 이어가는 경향도 뚜렷하다. 더블유컨셉코리아 CFO는 매각 성공 이후 에코비트로 자리를 옮겼고 하나투어 CFO도 5년 넘게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한샘·에이블씨엔씨, 빠른 CFO 교체…문제 개선 주력 IMM PE는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과에 따라 인력 활용법이 대조적이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신뢰 중시' 한앤코, 선임 CFO 장기 활용 ‘눈길’
한앤컴퍼니는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아웃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중후장대 산업 위주로 굵직한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SK그룹 카브아웃 거래를 잇달아 확보하며 대기업 재무파트너로서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한앤컴퍼니의 포트폴리오 기업 운영 키워드는 ‘신뢰’로 요약할 수 있다. 실제 경영을 맡은 집행임원들을 믿고 충분한 기회를 주는 모습이다. 이는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마찬가지다. 쌍용씨앤이, 남양유업 등 포트폴리오의 CFO로는 해당 기업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중용했다. SK스페셜티, 케이카 등에서는 기업을 바꿔가며 한앤컴퍼니와 장기간 호흡을 맞춘 인물들이 CFO로 활동 중이다. ◇쌍용씨앤이 CFO 10년 재임, 남양유업도 기존 인력 활용 한앤컴퍼니는 포트폴리오 기업을 운영하는 핵심 인력을 쉽게 교체하지 않는 기조를 이어가...
MBK, 다양한 CFO 선임 루트…실력에 방점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는 국내에서 다수의 기업을 인수한 뒤 가치를 높여 매각해왔다. 현재 포트폴리오 기업도 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돼 있다. MBK파트너스는 이들 포트폴리오 기업에서 활동 중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여러 루트로 확보했다. 실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외부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에는 롯데카드, 커넥트웨이브처럼 기존 업무 담당자를 중용하고 있기도 하다. 과거 선임했던 CFO와 다시 손발을 맞추는 사례도 눈에 띈다. 이재호 오스템임플란트 CFO는 2013년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코웨이에서도 CFO로 활동했다. ◇전문성 갖춘 기존 인력 중용, 외부 영입도 적극적 MBK파트너스는 한·중·일 3개국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국내 포트폴리오 기업만 해도 롯데카드, 홈...
밸류업의 핵심…성과 기반 PE와 '긴 호흡'
사모펀드(PEF) 운용사는 외부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다양한 산업군의 여러 기업에 투자하지만 소수 인력으로 구성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외부 인력 활용은 재무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PEF 운용사 포트폴리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비교적 단기간에 경영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직책으로 여겨진다. 이사회를 구성하는 PEF 운용사로부터 지속적 감시와 평가가 이뤄지는 부분도 부담이다. 이러한 특성 탓에 PEF 운용사는 성과를 낸 CFO와 긴 호흡으로 동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외 대형 PEF 운용사는 주요 CFO를 관리하는 인력풀을 운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소수 정예’ PE, 외부 CFO 적극 활용 PEF 운용사는 소수 인력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