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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과가 가른 미래에셋·한국금융지주 총주주수익률
지난해 증권업종에서 가장 큰 이익을 낸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하지만 그해 총주주수익률(TSR) 선두는 한투 모기업 한국금융지주가 아닌 미래에셋증권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투자 성과가 가시화하며 시장에서 다른 증권사보다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일회성 투자 자산 평가 이익을 지속 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으로 연결해야 고평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업종 TSR 1위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그해 미래에셋증권 TSR은 194.51%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대형 증권사 중 그해 KRX300 지수 상승률(86.17%)을 웃도는 TSR을 기록한 곳은 키움증권(159.04%), 한국금융지주(138.98%)다. 나머지 삼성증권(82.53%), 대신증권(75.48%), NH투자증권(60.57%), 메리츠금융지주(8.75%)는 TSR이...
김형락 기자
AI 투자 사이클이 밀어올린 두산 총주주수익률
지난해 두산그룹 주요 상장사는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올라타며 총주주수익률(TSR)이 상승했다. 두산 자체 사업인 전자소재 사업(전자BG)과 주력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가 시장에서 재평가 받았다. 전자BG는 AI 반도체향 실적 증가, 두산에너빌리티는 데이터 센터발 전력 수요와 함께 늘어난 원자력 발전·가스터빈 수주가 TSR 상승 동력이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른 지난해 두산그룹 상장사 7곳 중 6곳은 TSR이 플러스(+)였다. 두산(207.84%)과 종속기업 두산에너빌리티(329.06%)·두산테스나(113.44%)는 그해 TSR이 KRX300 지수 상승률(86.17%)보다 높았다. 두산 종속기업 오리콤(-10.41%)만 TSR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종속기업 두산밥캣, 두산퓨얼셀을 제외한 에너빌리티 부문이 TSR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부...
효성·HS효성, 나란히 지주사 디스카운트 축소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과 HS효성그룹이 각각 지난해 지주사 총주주수익률(TSR)이 시장 대표 지수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조 회장이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효성은 자회사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에스 실적 개선이 TSR 상승 동력이었다. 조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주력 자회사 HS효성첨단소재 지분 가치보다 나머지 부문이 지주사 TSR 상승을 견인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효성과 HS효성 TSR은 각각 155.22%, 97.32%다. 그해 KRX300 지수 상승률(86.17%)보다 두 지주사 TSR이 높다. 투자자에게 코스피, 코스닥 시장 우량 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된 벤치마크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다는 뜻이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각각 효성이 25%(836억원), HS효성이 19%(37억원)다. 효성 TSR은 전력 기기 호황을 누...
에이피알, 반도체 투톱보다 높은 총주주수익률
에이피알이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높은 총주주수익률(TSR)을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라이벌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영업이익을 앞지르며 상장 2년만에 뷰티 업계 대장주로 올라섰다. 투자자에게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과 비슷한 주가이익비율(PER) 배수로 평가받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피알 TSR은 372.18%다. 국내 뷰티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국내 대표 지수인 KRX300 상승률(86.17%)을 웃돈다. 그해 삼성전자(128.51%), SK하이닉스(276.08%)보다도 TSR이 높았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뷰티 업계에서 돋보이는 TSR을 보여줬다. 화장품 업계 대형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TSR이 15.21%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75.63%)에 못 미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12.38%)과 애경산업(0.91%)도 마찬...
SK스퀘어, SK하이닉스보다 높은 총주주수익률
지난해 SK그룹에서 총주주수익률(TSR)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SK스퀘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을 누린 자회사 SK하이닉스보다 TSR이 높았다. 지주사 SK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과가 나타나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웃도는 TSR을 보여줬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 손상차손을 털어내면서 TSR이 저조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SK그룹 계열사 18개(SK리츠 제외) 중 TSR이 플러스(+)인 곳은 13개사다. 나머지 5개사는 그해 TSR이 마이너스(-)였다. 국내 대표 지수인 KRX300 상승률(86.17%)을 웃도는 주가 상승률을 보인 곳 3개사다. SK하이닉스와 지배구조 상단에 있는 SK, SK스퀘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TSR이 364.06%였다. SK그룹 선두이자 코스피 상장사 중 5번째로 높은 TSR을 기록했다. SK스퀘어가 지난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