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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 관련기사
KB라이프, 장기부채 구조 속 관리 역량 주목
KB라이프생명의 지급여력(K-ICS)비율 금리 민감도는 생명보험업권 피어그룹(총자산 기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가 100bp 하락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회사의 킥스비율은 약 37%포인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민감도는 급격한 시장 변동에 의한 자산·부채의 가치 변동분을 활용해 산출되며 듀레이션 갭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개 지표다. 민감도대로라면 듀레이션 갭은 마이너스(-)1년가량을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채 듀레이션 늘린 금리확정형 종신 상품 KB라이프의 킥스비율 금리 민감도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50bp 상승 시 7.6%포인트 상승, 50bp 하락 시 16.3%포인트 하락, 100bp 상승 시 7.9%포인트 하락, 100bp 하락 시 37.1%포인트 하락 영향이 있었다. 생보사 피어그룹 대...
이재용 기자
KB손보, 대형 손보사 중 '최소 폭' 기록
KB손해보험의 듀레이션 갭은 대형 손보사 중 가장 작다. 보험 부채 할인율 제도 강화 적용 등으로 한때 회사의 듀레이션 갭이 -1.16년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0.19년으로 대폭 축소했다. 준수한 지급여력(K-ICS)비율을 고려하면 100bp 내외의 급격한 금리 변동도 감내 가능하다. 듀레이션 갭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고 자산과 부채 포트폴리오 가이드라인을 운영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한 결과다. KB손보는 중장기적 금리 하락과 할인율 제도 개선에 대비하며 자본변동성 축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듀레이션 갭을 유지할 계획이다. ◇0년에 근접한 듀레이션 갭…한때 1년 이상 벌어지기도 올해 3분기 말 기준 KB손보의 듀레이션 갭은 -0.19년(예상)이다. 이는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작은 수치로 듀레이션 매칭률이 1...
DB손보, 가이드라인 충격 완화한 ALM 전략
DB손해보험의 듀레이션 매칭률은 100%에 근접한다.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 반영 등으로 한때 회사의 듀레이션 갭이 -0.8년까지 벌어졌으나 현재는 -0.2년으로 대폭 축소했다. 우량한 지급여력(K-ICS)비율을 고려하면 100bp 내외의 급격한 금리 변동도 충분히 감내 가능하다. 금리 인하기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위해 국채 등 장기 채권 투자와 본드 포워드(채권 금리 선도) 활용을 병행한 결과다. DB손보는 앞으로도 자산운용의 전반적인 효율성 등을 고려해 본드 포워드 등을 활용하며 듀레이션 매칭률을 90% 이상의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100% 근접한 듀레이션 매칭률…한때 소폭 벌어지기도 올해 3분기 말 기준 DB손보의 듀레이션 갭은 -0.2년이다. 자산 듀레이션은 7.2년 부채 듀레이션은 16.3년을 기록했다. 부...
삼성화재, 민감도 최소화한 오버매칭 전략
삼성화재는 자산 듀레이션이 부채 듀레이션보다 긴 오버매칭 상태다. 3분기 말 기준 듀레이션 매칭률은 109%다.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및 저금리기를 대비해 부채를 자체 시가 평가하고 부채 듀레이션을 짧게 운영해 온 영향이다. 이런 ALM 전략은 금리 민감도를 최소화했다. 100bp의 금리 하락 시에도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변동치는 2%포인트 안팎에 그치며 되레 상승하는 상태다. 우량한 킥스비율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금리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셈이다. ◇매칭률 적정 범위 목표 설정해 100% 이상 오버매칭 유지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듀레이션 갭은 0.4년이다. 자산 듀레이션은 4.4년, 부채 듀레이션은 4.0년을 기록했다. 자산 듀레이션을 부채 듀레이션으로 나눠서 산출하는 듀레이션 매칭률은 109%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측은 "금리 수준별...
메리츠화재, 금리 민감도 낮춘 'DV01' 기반 ALM 전략
메리츠화재는 100%에 가까운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리 인하와 보험부채 할인율 강화 등으로 한때 듀레이션 갭이 -0.69년까지 벌어졌으나 현재는 -0.29년으로 대폭 축소했다. 급격한 금리 변동에도 감내 가능한 충격 수준이다. ALM 타깃으로 Net(순) DV01을 설정하고 채권선도 등 금리부자산 매입 및 공동재보험을 통해 금리 민감도를 관리한 결과다. 메리츠화재는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금융당국의 듀레이션 규제 도입 등 제도 변화와 무관하게 해당 ALM 원칙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외생 변수에도 ALM 매칭률 100% 내외로 관리 메리츠금융의 올해 3분기 팩트시트 자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금리민감액매칭률은 103.5%로 나타났다. 금리민감액매칭률은 국채금리가 1bp(0.01%) 변동할 때 자산과 부채의 가치변동액을 나타낸다. 10...
한화생명, 민감도 완화한 장기채 조기 매입 전략
한화생명은 자산 듀레이션과 부채 듀레이션의 매칭률이 약 98%에 육박한다. 듀레이션 갭은 지난해부터 0년에 가까운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듀레이션 갭 한도를 설정하고 장기채권 편입을 지속하는 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미스매치를 선제적으로 축소한 결과다. 미스매칭으로 인한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의 금리 민감도는 감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과거 판매한 고금리확정형 상품 비중이 비교적 높고 할인율 인하 및 금리 인하기에 민감한 듀레이션 구조상 금리 리스크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듀레이션 갭 -0.16년…급격한 금리 변동도 감내 가능한 수준 한화생명의 3분기 말 기준 듀레이션 갭은 -0.16년으로 확인된다. 자산 듀레이션은 11.93년, 부채 듀레이션은 11.71년이다. 지난해 동기보다 듀레이션 갭이 소폭 줄...
현대해상, 대형 보험사 중 최대 미스매칭
현대해상은 대형 보험사 중 듀레이션 갭이 가장 크다. 듀레이션 매칭률은 단순 계산 시 85%로 미스매치 상태다. 대형 보험사들은 통상 90% 이상의 매칭률을 나타낸다. 주력 상품이 어린이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이라 부채 듀레이션이 자연스레 길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듀레이션 갭이 올해 2분기 -2.6년에서 3분기 -1.7년으로 상당히 개선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현대해상은 장기채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장기보험 매출을 통제하는 등 지속적으로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조직개편에서 ALM전략실도 신설한 만큼 갭은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듀레이션 매치률 85%…자산 9.8년, 부채 11.5년 현대해상의 3분기 말 기준 듀레이션 갭은 -1.7년으로 확인된다. 자산 듀레이션은 9.8년, 부채 듀레이션은 11.5년이다. 자산 듀레이션과 부채 듀레이션을 단순 대입...
삼성생명, 할인율 인하에 갭 소폭 확대
삼성생명은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중 듀레이션 갭이 가장 크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소폭 더 벌어졌다. 금융당국의 할인율 현실화로 부채 민감도 등이 확대된 영향이다. 지난해에는 -1년 이하의 듀레이션 갭을 유지했으나 올해 1분기부터는 -1년 이상의 갭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감내 가능한 수준이다.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및 기본자본비율 등 손실흡수력이 업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만 금리 민감도가 낮지 않고 할인율 강화 정책, 금리 인하 기조 등 외생 변수가 많은 만큼 갭 축소를 위한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1년 이상 벌어진 듀레이션 갭…금리 민감도 확대 삼성생명의 3분기 말 기준 듀레이션 갭은 -1.2년으로 확인된다. 자산 듀레이션은 8.8년, 부채 듀레이션은 10.0년이다. 지난해 동기 -0.8년 대비 소폭 ...
직접 '범위 규제' 도입…관리 강화에 분주한 보험사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강화를 위해 듀레이션 갭 규제를 도입한다. 보험사 건전성에 대한 금리변동의 영향을 근본적으로 완화하려는 조치다. 간접적으로만 규제되는 현행 관리 수준으로는 금리의 추세적 변동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금융당국은 2027년부터 경영실태평가 중 금리리스크 평가항목으로 해당 지표를 추가하고 일정 범위 이상 벌어지면 금리리스크 평가에서 4등급(취약) 이하를 부여할 계획이다. 경영 공시 항목에도 듀레이션 갭을 포함해 시장규율 및 감시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보험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이 제시한 일관된 기준으로 지표를 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현황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갭 축소가 필요한 곳은 장기채와 선도거래를 확대하고 공동재보험을 출재하는 등의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