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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관련기사
하나카드, 단기차입금 싹 갚았다…의존도 '업계 최저'
올 상반기 전업카드사들의 원화유동성비율은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특히 삼성, 현대카드의 유동성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나머지 카드사들과 차이가 커지고 있다. 리스크 관리 방식에 따라 차별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달전략 측면에선 비슷한 흐름이 두드러졌다. 모든 카드사가 즉시가용유동성자산을 늘렸으며 대부분은 단기차입의존도를 낮추고 장기물 위주의 조달로 선회하는 모습이다. ◇유동성비율 양극화...삼성카드 600% 돌파, 하위권 '주춤' THE CFO가 7개 전업카드사의 유동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 평균 원화유동성비율은 406.7%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0.2%)과 비교해 10%포인트 이상 오른 수치다. 2023년부터 완만한 오름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의 유동성비율은 602.8%를 기록하며 7개사...
고진영 기자
삼성카드 수익성 독주…KB국민·신한카드 '흔들'
최근 카드업계를 관통하는 위협으로 자산건전성 약화가 꼽힌다. 경기 침체로 차주들의 상환능력이 한계에 부딪혀 연체율이 매년 오르고 있다. 이 같은 부실채권 증가가 대손충당금 적립을 강제하면서 수익성 부담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전통의 강자들이 타격을 크게 입었다. 반면 삼성카드는 유일하게 2%대 총자산이익률(ROA)을 보이면서 압도적인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카드, 4년째 ROA '톱' THE CFO가 7개 전업카드사의 수익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평균 ROA는 1.2%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과 비교해 0.3%p 내린 수치다. 이자비용 상승과 함께 한계차주 대출자산을 중심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7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ROA를 기록한 곳은 삼성카드(...
카드사 여신건전성 4년째 하락…'연체율 최고' 우리카드
국내 카드업계의 자산건전성 지표가 약화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실채권 비율과 연체율은 4년 연속 오르고 있는 반면 이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률은 매년 내려가고 있다. 경기회복 지연, 기계부채 부담 등으로 전반적인 부실위험이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특히 롯데카드와 우리카드의 고전이 두드러진다. 롯데카드의 경우 홈플러스에서 회수하지 못한 카드대금으로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우리카드는 저신용 차주가 많은 카드론을 위주로 부실채권이 확대되고 있다. ◇롯데·우리, NPL 비율 최고…최저는 삼성·현대 THE CFO가 7개 전업카드사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평균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34%를 기록했다. 6개월 전인 2024년 말(1.17%) 대비 0.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NPL비율이 낮을수록 건전성이 좋다...
카드사 자본적정성 양극화…삼성 '독주' 속 롯데카드 고전
올 상반기 전업카드사들의 자본적정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공격적인 성장에 주력하던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신종자본증권을 줄줄이 발행한 데다, 영업자산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카드사별 양극화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보수적인 레버리지배율 전략을 고수하는 삼성카드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이 30%대를 기록한 반면 롯데카드는 그 절반 수준에 그쳤다. ◇'보수적 전략 고수' 삼성카드, 순자산규모 최대 THE CFO가 7개 전업카드사의 자본적정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말 평균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0.18%를 기록했다. 2024년 말(19.78%)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년만에 20%를 회복했다. 단순자기자본비율 평균 역시 15.45%에서 15.59%로 소폭 오르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건전성 지표가 나아졌다....
삼성카드, 유동성비율 500% 상회 유일
삼성카드가 지난해 유동성부채를 줄인 반면 유동성자산을 늘리면서 유동성을 크게 개선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말 유동성비율은 8곳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500%를 웃돌았다. 우리카드는 단기조달비중 하락폭이 돋보였다. 단기조달잔액을 1년 새 1조원 넘게 줄였다. 하지만 두드러진 하락폭에도 단기조달비중은 8곳 신용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삼성, 유동성비율 500% 상회…상승폭도 최대 THE CFO는 국내 8곳 신용카드사의 지난해말 유동성 지표인 원화 유동성비율과 단기조달비중을 조사했다. 유동성비율은 유동성부채에 대한 유동성자산 비율이다. 90일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성부채와 유동성자산이 포함된다. 유동성비율이 높을수록 유동성이 우수하다. 8곳 신용카드사 중 지난해 유동성비율이 상승한 곳은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등 4곳이었...
이민호 기자
KB국민카드, 돋보인 수익성 '개선폭'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업권에서는 KB국민카드의 수익성 개선이 돋보였다. KB국민카드는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인 자기자본순이익률(ROE)과 수지비율에서 2023년과 비교한 개선폭이 두드러졌다. 수익은 늘린 반면 비용은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수익성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2023년보다는 악화됐다. ◇ROE, 3곳 상승·5곳 하락…롯데 하락폭 최대 THE CFO는 국내 8곳 신용카드사의 지난해말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순이익률(ROE)과 수지비율을 조사했다. ROE는 자기자본(평균잔고 기준)에 대한 가감후 당기순이익 비율을 의미한다. 가감후 당기순이익은 법인세차감후 당기순이익을 뜻한다. ROE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 8곳 신용카드사 중 지난해 ROE가 2023년보다 상승한 곳은 비씨카드,...
여신건전성 전반적 악화속 삼성카드 군계일학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업권 전반적으로 여신건전성이 악화됐다. 대부분 신용카드사에서 여신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채권비율의 상승이 불가피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카드는 여신건전성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카드는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채권비율을 모두 낮추면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신용카드 업권 전반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삼성, 여신건전성 강화 고삐 THE CFO는 국내 8곳 신용카드사의 지난해말 여신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채권비율을 조사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총여신에 대한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의미한다. 고정이하여신은 총여신의 건전성 분류 결과 정상과 요주의를 제외하고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의 합계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낮을수록 여신전건성이 높다. 8곳 신용카드사 중 지난해말 고정이하여신비율...
삼성카드, 자본적정성 선두 수성
국내 신용카드사 중 자본적정성이 가장 우수한 곳은 삼성카드였다. 삼성카드의 지난해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신용카드사 중 가장 높았으며 유일하게 30%를 웃돌았다. 비싸카드와 신한카드도 20%를 웃돌면서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나타냈다. 현대카드는 유일하게 조정자기자본비율이 2023년말보다 하락했다. 조정자기자본과 조정총자산이 모두 증가했지만 조정총자산 증가폭이 조정자기자본 증가폭보다 더 컸다. ◇삼성, 자본적정성 우수…30% 상회 유일 THE CFO는 국내 8곳 신용카드사의 지난해말 자본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과 단순자기자본비율을 조사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조정총자산에 대한 조정자기자본 비율이다. 조정자기자본은 기본자본에 보완자본을 더하고 공제항목은 뺀 값이다. 보완자본에는 정상 및 요주의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과 무보증 후순위채무가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