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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건 관련기사
지투지바이오, 주가 탄력에 1500억 조달 'CAPEX 2배' 묘수
지투지바이오가 상장 당시 2공장 신설을 위해 제시했던 CAPEX(자본적지출) 투자 계획을 불과 6개월 만에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CB(전환사채)와 유상증자를 통한 CPS(전환우선주) 발행으로 공모 순수입금의 3배에 육박하는 15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하면서다.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을 빠르게 넓히며 투심이 몰린 결과다. 작년 상장 후 시총이 3배 상승하며 보통주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부담을 낮춘 점도 기여했다. 상장 새내기로는 이례적 규모인 2000억원대 현금을 바탕으로 자체 R&D(연구개발) 투자에도 속도를 낸다. ◇공모 순수입금 대비 3배, 상장 1년만 2000억대 현금 확보 지투지바이오가 CB, CPS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1500억원 규모 자금은 작년 8월 상장 당시 유입된 공모 순수입금과 비교해 3배 규모에 달한다. 지투지바이오는 당시 확정...
한태희 기자
이뮨온시아, 댄버스토투그 상용화 핵심 'CMC'에 1000억
이뮨온시아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모두 신약 물질 IMC-001(물질명 댄버스토투그) 상용화에 쓰인다. 상장 비전이었던 국내 최초 면역항암제에 대한 빠른 허가 길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나섰다. 지난해 5월 모집한 공모자금에는 상용화 비용이 포함되지 않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추가 조달을 계획하게 됐다. 항체의약품 심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CMC(의약품 품질·제조관리)에 자금 대부분을 투입한다. ◇국내 허가 준비하는 IMC-001, CMC에 1000억 투입 예정 이뮨온시아는 보통주 1683만200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총 1200억원 규모다. 4월 22~23일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 뒤 여기서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4월 27~28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4...
정새임 기자
온코크로스, 콜옵션 없고 풋옵션만 '투자자 친화적' CB 발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온코크로스가 제2회차 전환사채(CB) 발행에서 발행자 콜옵션을 제외한 구조를 택했다. 반면 투자자들은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풋옵션이 부여됐다. 단백체 분석 기술을 결합한 AI 플랫폼 확장을 위해 유동성을 모으는 과정에서 투자자 친화적 조건을 선택했다는 평가다. 작년 첫 CB를 발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추가 모집이라는 점을 반영한 행보로 보인다. ◇70억 제2회차 CB 발행 결정, 제1회차와 자금 사용 목적 구분 온코크로스는 최근 발행자 콜옵션을 제외한 조건으로 70억원 규모의 제2회차 CB 발행을 결정했다. 통상 메자닌 발행에서 발행사 측이 물량을 회수할 수 있도록 콜옵션을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번 2회차에서는 해당 조항을 두지 않았다. 대신 풋옵션은 남겨뒀다. 투자자는 2028년 2월 9일부터 풋옵션을 행사할 ...
김혜선 기자
HLB, 2000억 해외자금 유치의 이면…연이자 '100억' 부담
HLB그룹이 리보세라닙의 상업화라는 중대한 기로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부터 2000억원대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간암 신약의 품목허가가 두 차례 불발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조달을 성사시키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HLB그룹은 5%의 표면이자율 조건에 따라 연간 100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도 안게 됐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전환차익과 이자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다.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메자닌의 주식 전환이 이뤄지면 이자 부담 규모는 점차 줄어들 수 있다. ◇창사 이후 첫 글로벌 자본 유입, 주가 상승 베팅 HLB그룹은 3일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2069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HLB가 발행하는 2015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HLB생명과학의 72억원 규모 EB(교환사채)를 인수한다....
HEM파마, CB 발행 암웨이 모기업 참여 '미네르바' AI 강화
HEM파마가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펼치기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상장 1년 만에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서다. 협력사인 암웨이의 모회사가 CB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조달 자금은 인공지능(AI) 플랫폼 '미네르바' 개발에 투입한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해 PMAS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외 생산시설 내재화도 진행해 실적 개선 기반도 마련한다. ◇159억 규모 CB 발행 결정, 암웨이 모회사 참여 HEM파마는 159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주당 전환가액은 2만6789원이다. 주식 전환 시 최대 59만3527주가 발행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발행될 수 있는 주식의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7.74%다. 한양증권, 케이클라비스 신기술조합 제53호, 에이치에케이벡터신기술투자조...
광동제약, 자사주 활용 첫 'EB 발행' 자회사 지원 '일석이조'
광동제약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담보는 자사주가 활용된다. 조달한 자금은 자회사의 유상증자에 쓰인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도입을 골자로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는데 따라 자사주를 활용하는 조달 방안을 택했다. 광동제약은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2004년 이후 한차례도 소각을 단행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자사주를 활용해 오너의 지배력을 보완한다고 평가됐다. 향후 잔여 자사주에 대한 추가 활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250억 규모 EB 발행 결정, 프리시젼 등 계열사 자금 지원 용도 광동제약은 최근 250억원 규모의 제1회차 EB 발행을 결정했다. 대상은 대신증권으로 교환청구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30년 9월 28일까지 약 5년이다. 납입일은 이달 28일이다. EB 담보는 광동제약이 보유 중이던 자사주 379만3626주다....
코오롱티슈진, 이미 인보사 상업화 준비 '사전생산' 포석
코오롱티슈진이 TG-C(옛 인보사)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1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톱라인 발표 이후 상업화 준비 작업까지 수행할 자금을 조달하고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작업과 함께 미국 판매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상업화 전 사전 생산에도 자금을 투입해 허가 후 판매까지 소요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표면·만기 이자율 0%, 내년 톱라인 발표 예정 코오롱티슈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 4회차 '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총 1225억원 규모로 이달 26일 납입 예정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전환가액은 21만8090원으로 전액 전환시 56만1694주가 새롭게 발행된다. 현 발행 주식 총 수의 3.4%에 해당한다. 인수자는 '신한벤처...
이기욱 기자
와이바이오 350억 조달, '항체-사이토카인' 개발 여건 완성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신규 모달리티 신약 개발에 전념할 기반을 마련한다.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오랜 검토 끝에 단일 면역항암제에서 다중항체-사이토카인으로 전략을 선회한 만큼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350억 조달 마무리, R&D에 집중 투자할 자금 확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8월 7일 납입을 목표로 35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로 설정됐다.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주당 전환가액은 1만1430원으로 총 306만주가 발행될 수 있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의 약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8월 7일부터 2030년 7월 7일까지다. 전환가액은 최초 설정가 대비 주가 하락 시 조정될 수 있으며 하향조정의 최저한도는 8010원이다. ...
엔솔바이오, 명운 걸린 P2K 잇는 E1K '잇단 조달' 임상 승부수
엔솔바이오가 이달에만 두번의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 임상 단계가 가장 빠른 골관절염치료제 'E1K'에 투입되는 자금 확보다. 새로운 최대주주와 FI(재무적투자자) 등이 E1K의 임상에 지원 공세에 나서는 모습이다. 1년간 보호예수를 약속했다. ◇20억 유상증자 결정, E1K 3상 준비 본격화 엔솔바이오는 22일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골관절염치료제 'E1K' 등 연구개발 비용을 조달하는 차원이다. 해당 자금의 절반인 10억원을 E1K 임상 3상에 투자한다. 나머지는 운영자금이다. 투자자는 캡스톤 스케일업 투자 조합이다. 2023년 결성된 조합으로 최대주주인 자본시장스케일업일반사모투자신탁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엔솔바이오에 있어 E1K 임상은 넥스트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주력 파이프라인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
로킷헬스케어, 상장 두달만에 CB 발행 '콜옵션' 포기 결단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2개월 만에 전환사채(CB) 조달에 나섰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유리할 수 있는 '콜옵션'을 과감히 제외했다는 점에 주목된다. 상장 전부터 인연을 쌓아온 투자들과의 관계를 고려한 전략적인 결정이다. 투자자들도 단기 차익보다는 기술 기반의 장기 협력을 택했다. ◇300억 CB 발행 결정, 해외투자자 대분 상장 전부터 인연 로킷헬스케어는 300억원 규모의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1만6672원, 주식 전환 시 최대 179만9424주가 발행된다. 이를 통해 발행될 주식 비율은 11.64%다. Oasis InvestmentsⅡ 펀드, ATHOS ASIA EVENT DRIVEN MASTER FUND 등이 참여한다. CB 납입일은 7월 18일이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 2%다. 사채발행일로부터 1년간은 전환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