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33건 관련기사
KG모빌리티, 신차 사이클 진입에도 현금흐름 흑자 유지
KG모빌리티가 본격적인 신차 사이클에 진입하며 잉여현금흐름(FCF) 흑자를 유지했다. 무쏘를 시작으로 토레스·액티언 하이브리드(HEV) 등 후속 신차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업현금으로 투자 재원을 상당 부분 충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쏘 흥행을 계기로 내수 판매가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KG모빌리티가 올해를 기점으로 신차 사이클에 본격 진입한 만큼 무쏘에 이어 토레스·액티언 HEV가 판매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무쏘 판매 확대에 매출채권 증가…OCF 감소는 성장통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모빌리티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7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128억원 대비 34.0% 감소한 수치다. 표면적으로는 OCF가 ...
김정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영업현금 줄었는데 곳간 더 찼다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1분기 현금흐름은 언뜻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줄었고 투자활동에 따른 현금 유출은 늘었다. 통상 이 같은 흐름을 보이면 보유 현금이 감소한다. 그러나 실제 재무제표에서 현금 보유금은 오히려 늘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지난해 말 2조6446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조8490억원으로 증가했고, 단기금융상품도 1조7604억원에서 2조3590억원으로 약 6000억원 늘었다. 투자활동 현금유출이 확대된 가운데 대부분이 대규모 설비투자가 아닌 단기금융상품 운용에 따른 것이었다. ◇현금창출력 아닌 운전자본이 갈랐다 올해 1분기 현대글로비스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7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224억원보다 22.3% 감소했다. 겉으로는 현금창출력이 둔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운전자본 변동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으로부...
임효진 기자
SK어드밴스드, 4년만에 흑자 불구 '마이너스' 현금흐름
SK디스커버리 계열 석유화학업체인 SK어드밴스드가 4년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잉여현금흐름(FCF)은 여전히 ‘마이너스’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중국의 경쟁업체들이 원료 조달에 차질을 겪으면서 반사이익을 누렸지만, SK어드밴스드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운전자금 소요가 커진 탓이다. ◇ 2021년 3분기 이후 첫 흑자…미국산 LPG 의존도 '반사이익' SK어드밴스드는 지난 2021년 4분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무려 17분기 연속 적자에 빠졌지만 올해 1분기 53억원 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간 중국 석유화학업체들의 대규모 증설이 이어지면서 SK어드밴스드의 주력인 프로판탈수소화(PDH) 시장도 공급과잉에 처한 탓이었다. 그러나 이란 사태 이후 원료 조...
백승룡 기자
공작기계 접은 현대위아, 미래차 중심 현금 흐름 재편
현대위아가 공작기계 사업 매각 이후 확보한 자금을 열관리 시스템과 전동화 부품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기계장비 중심 사업 구조에서 미래차 부품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흑자 전환했지만 미래 사업 투자 확대와 함께 현금 보유액은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전동화 공급망 내 역할 확대와 함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작기계 현금 빼 미래차 투자…달라진 현금 흐름 현대위아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0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0억원에서 흑자 전환한 수치다.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 역시 1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43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실적 개선과 함께 운전자본 부담이 완화되며 본업 현금창출력이 회복된...
곳간 채운 GS글로벌, 현금회복 발판 ‘신사업 베팅’
GS글로벌이 운전자본 효율화 효과를 바탕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OCF) 회복에 성공했다. 재고와 매출채권 부담이 완화되며 본업 기반의 현금창출력이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회복된 현금을 다시 신사업 투자 확대에 투입하고 있어, 실제 수익성과 반복적인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될 수 있을지가 향후 체질 전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GS글로벌의 2025년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648억 5803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16억 5336만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다. 지난 2023년 2419억원 수준의 OCF를 기록한 이후 부침을 겪다 다시 플러스 흐름으로 복귀했다. 현금흐름 회복의 배경에는 운전자본 효율화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현금을 묶어뒀던 재고와 운전자금 부담을 줄인 영향이다. 지난해 재고자산 감소로 인한 현금 유입 효과는 655...
삼일제약, 베트남 다음 '안산공장' 노후 개선에 현금 유출
삼일제약의 신사업인 베트남 신공장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다음 투자처로 국내 공장에 대한 노후화 개선이 꼽힌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력 한계와 당기순손실 누적 흐름에 더해 필수 시설 보완 투자까지 발생하면서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삼일제약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연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64억원 대비 81.5% 줄어들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1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는 실제 현금 유출과 관계없는 재고자산 처분손실 19억원과 감가상각비 27억원 등에 기인한 수치다. 비현금항목 및 매입채무 증가 등 부채 변화 등을 반영했을 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작년 1분기 100억원 순유출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룬 셈이다. 가장 많은 현금 순유출이 발생한 항목은 투자활...
이기욱 기자
대원미디어, '굿즈' 선매입 확대 현금 흐름 '순유출'
대원미디어가 순이익 흑자에도 불구하고 영업현금흐름은 순유출로 전환됐다. 캡슐토이·랜덤 피규어 등 수집형 굿즈 소비 확대 흐름에 맞춰 상품을 공격적으로 선매입하면서 운전자본 부담이 급격히 커진 영향이다. 쌓인 재고는 향후 판매가 이뤄질 경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사업 확장 성격의 물량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굿즈 사업 특성상 유행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재고가 팔리지 않고 적체될 경우 수익성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전년 동기 대비 순운전자본 178억 증가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미디어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4억6800만원이다. 전년 동기 47억7800만원 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다. 현금흐름의 출발점인 당기순이익은 1분기 12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000만...
정유현 기자
엠게임, 계약부채가 만든 영업익·현금흐름 '엇박자'
엠게임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엇박자 흐름을 보였다. 1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일제히 뒷걸음질쳤지 현금흐름은 오히려 증가했다.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정반대로 갈라놓은 요인은 핵심 캐시카우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3년치 계약금이었다. 이미 계약금을 받았지만 회계상 매출로는 인식하지 않으면서 엇박자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수익성 주춤했는데 현금흐름은 급증 19일 업계에 따르면 엠게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5억원)과 비교하면 80억원가량 차이가 났다. 작년 1분기보다 올해 1분기에 80억원을 더 벌어들였다는 얘기다. 하지만 수익성은 정반대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 동기(64억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45억원으로 같은 기간 20% 줄었다....
황선중 기자
삼양식품, 막대한 현금창출력에 역대 최대 '곳간'
삼양식품이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현금 창출력이 개선되는 가운데 보유 현금이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 매년 대규모 자본적 지출 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덩달아 차입 규모도 늘려가며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한 재무 전략을 선택한 모습이다. 아직 중국 현지 생산 공장 건립 등 잔여 대규모 자본적 지출 계획이 남아있다. 이를 감안하고도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만큼, 인수합병 추진이나 신사업 확대 등 향후 현금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금성자산 5000억 돌파, 분기 최대 실적 경신 영향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026년 1분기말 연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했다.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실질 유동성은 5472억원을 기록하면서 44.7% 늘어났다. ...
김혜중 기자
케이카, ‘리파이낸싱·고배당’으로 재무구조 대전환
케이카가 본업에서 창출한 현금을 기반으로 차입금 상환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을 바탕으로 부채 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배당 규모도 확대하는 흐름이다. 다만 재무활동 중심의 현금 유출이 지속되는 만큼, 유동성 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카의 2025년(제9기)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770억356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56억5727만원) 대비 38.4% 증가한 수치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 규모가 2년 연속 700억원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한 모습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은 1001억5221만원을 기록했다. 전년(807억원) 대비 약 24% 증가한 수치로, 중고차 판매 확대와 운영 효율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자비용 지급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