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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지주 손해원 상무의 미션은 보험사 인수 재원 마련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지주)가 새 CFO를 선임했다. 손해원 경영지원실장 상무다. 그는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여러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한투지주는 숙원사업이던 보험사 인수를 현재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임 CFO로 투입된 만큼 손해원 상무에게는 큰 책임이 주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투지주는 올해 1월 손해원 상무를 경영지원실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1968년생으로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투자증권 인사부 차장, 한국투자금융지주 윤리경영지원실 부장을 거친 뒤 2020년 한국투자부동산신탁 경영지원본부장에 임명됐다. 이때 직급이 상무보로 높아졌다. 이후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서 2023년 상무로 승진한 뒤 올해 한국투자금융지주로 복귀한 것이다. 인사와 윤리경영에서 몸담았으므로 금융지주 CFO로서는 이채로운 경력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
김태영 기자
DL그룹, 첫 80년대생 CFO 송원호 상무에 차입관리 중책
DL그룹이 처음으로 1980년대생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배출했다. 그룹에 20년 동안 재직하며 건설과 석유화학 양대 사업부를 모두 경험한 송원호 상무가 신임 CFO로 선임됐다. DL그룹의 핵심 사업부 내 재무라인을 거친 그는 부진을 겪는 석유화학 계열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DL케미칼은 이달 초 송원호 재무담당 상무를 회사 CFO로 공식 선임했다. 전임 CFO인 이진욱 상무가 지난해 하반기 동원그룹으로 이직하면서 공백이던 CFO 자리를 송 상무가 채웠다. 1980년생인 송 상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대림산업에 입사했다. 건설사업부 자금팀, 금융팀을 거쳐 2018년 석유화학사업부 사업개발팀으로 옮겨와 건설과 석유화학 사업부 내 재무라인 전반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0년 대림산업의 지주사 전...
김동현 기자
돌아온 황정욱 CFO, 휴젤 글로벌 체제 강화 중책
황정욱 부사장이 휴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복귀했다. 휴젤을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와 글로벌 CFO라는 새 직책을 맡았다. 휴젤이 해외 매출 성장세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올 2월까지 CFO를 맡았던 에바 후앙(Eva Hunag) 전무의 후임으로 황 부사장을 선임했다. 황 부사장이 2024년 3월 휴젤 CFO에서 물러난 지 2년여 만에 복귀다. 황 부사장의 이번 직책은 글로벌 CFO로 정해졌다. 황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유통 기업에서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재무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1989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그룹 국제무역본부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백 칼리지에서 재무학 대학원을 수료하고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감병근 기자
실무 두루 겪은 민혜병 전무, KT 비서실 흐름 끊었다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 출범과 함께 KT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교체됐다. 전략기획 경력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민혜병 전무가 그 자리에 올랐다. 그는 재무전략 뿐 아니라 B2B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민 전무는 이전 CFO들과 달리 비서실 출신 아니다. KT의 CFO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비서실 출신 인물들이 담당했다. KT는 박윤영 대표가 3월3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로 선임된 뒤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내놨다. CFO는 민혜병 전무가 맡게 됐다. 민 전무는 1969년생으로 KT에서 BTO단 BTO기획담당 상무, 기업사업전략본부장 상무, 전략기획실 사업조정담당 상무,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 상무,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 상무, 엡실론 대표, 엔터프라이즈전략본부장 등을 지냈다. 민 전무 이전까지 KT의 역대 CFO는 비서실 출신이...
안정문 기자
이랜드리테일, 김홍준 본부장 취임에 단독 CFO 체제 복귀
이랜드그룹 계열사 일부에서 CFO직 변동이 생겼다. 이랜드리테일이 단독 CFO 체제로 되돌아갔으며 이월드에는 신임 CFO가 선임됐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월1일부터 김홍준 본부장이 단독 CFO직을 맡고 있다. 김홍준 CFO는 1982년생으로 2014년 이랜드리테일 영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이랜드그룹에 합류했다. 2021년부터 이랜드월드 자금본부 팀장을 맡았다. 이후 2022년 이랜드리테일 자금실 실장으로 옮겨왔으며 2025년 1월부터 이랜드리테일 CFO를 담당하고 있다. 2025년 12월 신일선 이사가 CFO로 부임해 오면서 잠시동안 이랜드리테일에서는 쌍두 CFO 체제가 들어섰다. 신일선 CFO는 한화투자증권에서 경력을 시작해 토스뱅크 등을 거친 재무 전문가다.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일선 CFO...
한화솔루션 신임 CFO에 이재빈 담당, 유상증자 완수 중책
급하게 공석이 되어버린 한화솔루션의 CFO 자리에 대체자가 충원됐다. 이재빈 담당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여러 자회사에서 임원직을 수행했으며 글로벌 경험도 갖추고 있다. 현재 한화솔루션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완수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8일 이재빈 담당을 신임 CFO로 선임했다. 그는 1973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화솔루션은 공식적으로 직급이 사라져 담당으로만 불리고 있다. 다만 직급이 사라지기 이전 마지막으로 확인 가능한 직급은 상무보였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여러 자회사를 거친 인물이다. 우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말레이시아 법인(Hanwha Q CELLS Malaysia Sdn. Bhd) 지원부문장을 맡았다. 늦어도 2019년까지는 이곳에서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우 현 큐에너지 솔루션(Q...
삼양식품, 전수홍 CFO 낙점…재무·사업관리 ‘원톱 체제’
삼양식품이 재무 수장을 교체하며 경영관리 체계를 재정비했다. 기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물러난 자리에 삼성전자 출신의 전수홍 사업관리부문장을 선임하며 재무와 사업관리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인사 교체를 넘어 재무·경영관리 기능을 한 축으로 묶는 구조 개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사업 확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비용 통제와 성과 관리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할 전망이다. ◇CFO 교체…삼성전자 출신 ‘재무통’ 전진 배치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이 최근 전수홍 사업관리부문장을 CFO로 공식 발령했다. 전수홍 CFO는 사내이사로써 이사회에 진입하며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게 됐다. 전 CFO는 KAIST 석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DS부문과 메모...
윤진현 기자
이마트 美사업 총괄 조영훈 대표, 신세계L&B '전진배치'
신세계L&B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교체하며 경영 체제에 변화를 줬다.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던 홍성수 전 상무에 이어 이마트 미국 사업을 총괄했던 조영훈 신임 CFO를 선임하며 재무 기능의 역할을 한 단계 확장했다. 단순한 재무 책임자 교체를 넘어 구조개선 중심에서 사업 운영까지 아우르는 체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인물을 투입해 조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인사다. ◇글로벌 사업 경험 이식…‘운영·재무 통합형’ 카드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가 최근 조영훈 지원담당(CFO)을 선임했다. 기존 홍성수 상무 체제에서 재무 안정화에 집중해온 데 이어,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인물을 전진 배치하며 ...
내부 승진 방향 튼 BNK금융, 박성욱 부사장 선임 배경은
BNK금융지주가 내부 인사를 그룹재무부문장(CFO)으로 선임했다. 이 자리는 앞서 외부에서 영입돼 2년간 CFO를 맡았던 권재중 부사장이 사임하면서 강종훈 부사장이 임시로 겸직하고 있던 자리다. 외부에서 적임자를 찾았지만 회사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내부 출신을 선임하기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 출신 박성욱 부사장 CFO로 선임 1일 BNK금융은 그룹재무부문장으로 박성욱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 부사장은 기존에는 그룹 AI·미래가치부문장(전무)을 맡고 있었으나 이번에 승진하면서 보직이 바뀌었다. 그룹 전반의 재무를 들여다보는 중책인 만큼 직급을 높여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대에서 경제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그리고 금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로는 리스크관리부장, ...
조은아 기자
박인 상무보, 호텔롯데 재무구조 안정화 '총대'
자산 매각 및 계열사 지원 등 호텔롯데의 그룹 내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CFO의 역할에 눈길이 쏠린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산 매각을 주도한 한경완 상무가 롯데지주로 이동함에 따라 박인 상무보가 신임 CFO로 자리했다. 그룹 기조에 맞춰 재무구조 안정화 작업을 지속 중인 가운데 롯데렌탈 매각 무산, 뉴욕팰리스 부지 매입 등의 결정에 따라 자금 운용 계획을 수정할 필요에 놓였다. 최근 신종자본증권을 통한 조달 역시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 관점의 재무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2026년 정기인사 승진과 함께 법인 CFO로 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 법인지원부문장이 한경완 상무에서 박인 상무보로 교체됐다. 호텔롯데는 호텔사업부와 면세사업부, 월드사업부 등 3개 사업부를 두고 있으며 각 사업부별로 경영지원부문을 운영한다. 법인지원...
김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