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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재무수장에 이성환 전무, 대한항공 출신 회계 베테랑
한진칼의 신임 CFO 역할을 이성환 전무가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CFO를 겸하던 하은용 부사장이 물러나면서 후임으로 CFO를 맡게 됐다. 이성환 전무는 그룹에서 재무회계 경력만 26년이 넘는다. 그는 주요 자회사의 이사회에도 참여하면서 그룹 내 재무라인의 소통 역할을 맡았다. 그룹에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외부와 소통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성환 전무는 1963년생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대항항공에 입사했으며 2000년경부터 본격적으로 재무회계 분야에 몸담기 시작했다. 대한항공 관리회계팀장, 재무총괄팀장을 거쳐 미주지역본부 재무팀장으로도 근무했다. 2013년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2015년 한 해 동안 그룹 ERP(전사적 자원관리) 추진을 담당했다. 그룹은 2012년을 ERP 시스템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201...
김태영 기자
"생산적금융·포용금융 뒷받침이 우선"
정성진 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이 경영전략그룹으로 이동했다. 기업은행의 경영전략그룹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겸하는 핵심 보직으로 조직의 경영전략과 재무, ESG경영, 계열사 시너지 부문 등을 총괄한다. CFO로서 정 부행장은 은행의 당면 과제인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또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익과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생산적금융 등 정책금융의 지속가능성 확보 주력 정 부행장은 14일 경영전략그룹장으로 이동이 공식화된 직후 더벨 기자와의 통화에서 "업무 파악을 더 해야 한다"면서도 "올해 IBK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이 (CFO로서도)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정 부행...
이재용 기자
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CFO에 차진섭, 한은 출신 운용 전문가
한미전략투자공사(이하 공사) 초대 재무실장(CFO)으로 차진섭 전 한화자산운용 글로벌채권본부장이 선임됐다. 공사는 한미 관세협정의 결과물로 설립된 기관으로서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총괄 컨트롤타워를 맡게 된다. 차진섭 CFO는 경력 대부분을 한국은행의 운용역으로 보냈다. 이후 공공 부문을 잠시 떠나있었지만 공사 CFO로 복귀하면서 다시 공적 영역에 몸담게 됐다. 향후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대미 투자를 집행하는 중책을 맡게됐다. 그는 회사채, MBS(유동화증권) 및 구조화 채권 운용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국제적 운용전문가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차진섭 CFO는 1968년생으로 남강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고부 조사역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1년 퇴사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
11조 투자 본궤도 오른 한화에어로, 김철홍 CFO 시험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대규모 투자 집행을 이끌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김철홍 상무를 선임했다. 2022년부터 재무실 회계담당을 맡아온 김 상무는 올해 4조8000억원 규모 투자 집행과 자금 조달, 재무 안정성을 함께 책임질 예정이다. ◇11조 투자 이끌 새 재무 사령탑…김철홍 상무 전면에 업계에 따르면 김철홍 상무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FO로 선임됐다. 전임인 윤안식 전 부사장은 지난 4월 회사를 떠났다. 지난해 11월 CFO로 선임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퇴직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회사 측은 "후임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퇴직"이라고 설명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 상무는 1971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한 뒤 한화건설에서 금융관리팀장과 금융담당, 회계담당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
조은아 기자
딜 전문가 카카오게임즈 신권호 CFO, 옛 카카오 인연 눈길
신권호 신임 카카오게임즈 CFO는 오랫동안 자본시장 딜 분야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회계법인, IB에서 근무하다 네이버 그룹으로 옮겨 라인게임즈 CFO로 재직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던 시절엔 카카오 관련 딜에 관여한 바 있다. 카카오의 빅딜에 참여했던 인물이 카카오게임즈의 CFO로 되돌아온 것이다. 그의 전임자인 조혁민 전 CFO 역시 네이버 리스크관리 팀에서 근무하다가 카카오게임즈 CFO로 온 인물이다. 다만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라인야후-네이버 계열로 편입되면서 라인게임즈의 식구가 됐다. 신권호 CFO는 카카오게임즈 실적 반등을 위해 동남아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신권호 CFO를 신규 선임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딜 자문 및 감사 매니저로서 근무했다. 2016년 콜롬비아...
매각 앞둔 중고나라, 신임 최충규 CFO 통해 밸류업 추진
중고나라가 최근 회계사 출신 최충규 재무 전문가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경영권 매각을 앞두고 실적 개선에 드라이브를 거는 만큼 외부 인재를 영입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간 비용 효율화와 안심결제 프로젝트에 집중한 결과 올해 매달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다만 적자 구조가 장기화하면서 지난해까지도 281억원의 손실을 낸 만큼 올해 얼마만큼의 실적 개선세를 만들어내느냐가 성공적인 매각을 위한 관건으로 꼽힌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충규 CFO는 이달 중고나라에 입사해 재무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신임 CFO 영입은 이번이 2년 만이다. 기존부터 중고나라에 재무팀은 있었으나 재무총괄 자리는 삼일PwC 출신 강남석 전 CFO가 2024년 회사를 떠난 이후 공석이었다. 대표 ...
김예린 기자
SSG닷컴 새 재무수장에 채교욱, 적자·결손금 관리 과제
스타벅스코리아 사태로 그룹의 연쇄 인사 이동이 발생하면서 SSG닷컴의 재무수장이 바뀌었다. 새 CFO에 선임된 채교욱 담당 앞에는 손익 개선이라는 과제가 놓였다. SSG닷컴은 지난해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났고 결손금 누적 부담도 커졌다.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정리로 그룹 주도의 사업 재편 여지가 커진 만큼 비용 효율화와 사업별 손익 관리가 채 담당의 핵심 역할이 될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재무관리담당(CFO)에 채 담당을 선임했다. 기존 재무관리담당이었던 송 상무가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공백을 내부에서 채웠다. 이번 인사는 신세계그룹 내 연쇄 인사 흐름과 맞물려 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논란 이후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이 새 CEO로 부임했고 그 빈자리를 송 ...
정명섭 기자
덕산테코피아, 중복상장 이슈 앞두고 자회사와 CFO 맞교환
덕산테코피아가 새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사내이사로 서창민 전 덕산일렉테라 상무를 선임한다. 현 덕산일렉테라 CFO인 김춘호 상무는 자회사 덕산일렉테라로 소속을 옮겨 같은 역할을 이어간다. 덕산일렉테라가 상장 준비에 나서야 할 시점에 중복상장 규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뤄진 CFO 맞교체는 모회사와 자회사가 힘을 합쳐 대응하겠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클로드AI로 생성한 시각물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덕산테코피아는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서창민 덕산일렉테라 상무이사를 덕산테코피아 CFO이자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1977년생인 서창민 상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한 뒤 한국산업은행을 거쳐 덕산그룹 소속이 됐다. 덕산그룹에서는 여러 계열사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덕산홀딩스 전무이사(CFO) 시절 덕산넵코어스 등기이사, 덕산하이메탈 ...
상미당홀딩스, 신세계 계열 CEO를 신임 CFO로
사명 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상미당홀딩스가 새 CFO로 이인영 전 SSG닷컴 CEO를 영입했다. 상미당그룹은 신세계 출신 인사를 선임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인연도 주목된다. ◇ 이인영 전 CEO 상미당홀딩스에서 CFO로, 신세계 출신 영입 기조 이인영 CFO는 이달 1일부터 상미당홀딩스 CFO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1969년생으로 성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예일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지마켓과 신세계 그룹에서 오랫동안 재무 전문가로 일한 인물이다. 그는 2006년 지마켓에 입사해 재무실장, 재무부문장, 지원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CFO 역할을 했다. 지마켓이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2023년 SSG닷컴 CEO에 올랐다가 2024년 사임했다. 당시 SSG닷컴은 실적이 좋지 않았고 FI와 갈...
종근당 김홍배 전무, 감사 거쳐 CFO로…2조 투자 고심
2020년 종근당에 상근감사로 합류했던 김홍배 전무가 올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회사 재무를 총괄한다. 지난해 감사 자격으로 배곧 바이오 연구개발(R&D) 단지 투자, 앱클론 지분 인수 등 굵직한 의사결정에 참여한 김 전무는 이제 직접 투자 전략을 수립·관리한다. 그중 최우선 과제는 2조원을 웃도는 배곧R&D단지 투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종근당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홍배 전무가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겸하기 시작했다. 전임자인 이동하 재경담당 이사가 이달 모회사인 종근당홀딩스로 이동하며 김 전무의 역할도 하나 더 늘어났다. 경영관리 총괄의 역할에 재무관리까지 포함됐다. 김 전무는 전임 CFO와 비교하면 종근당 재직기간이 짧은 편이다. 2020년 상근감사로 회사에 합류하며 이제 막 입사 6년을 꽉 채웠다. 반면 이...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