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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CSM 1위 굳건, 현대해상 성장세 부각
손해보험업계의 보험계약마진(CSM)이 1년 사이 증가했다. 지난해 말 사업비 관련 계리적 가정 변경 등 부정적 요인이 존재했으나 건강보험 중심의 장기보장성보험 영업 강화 추세의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화재가 1위를 굳건히 수성하는 가운데 삼성·DB·현대·KB·메리츠 등 빅5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빅5는 CSM 증감이 엇갈렸으나 대체로 증가 경향을 보였으며 한화·롯데·NH농협·흥국 등 중형 4사의 약진이 부각됐다. 소형사들 가운데서도 신한EZ손보와 하나손보가 두드러진 증가 폭을 보였다. ◇빅5가 1~5위 석권, 중형 4사까지 업계 CSM 구도 유지 THE CFO가 국내 법인 손보사 20곳의 연말 기준 CSM을 조...
강용규 기자
ROA는 AIG, ROE는 메리츠가 선두…흥국 개선세 부각
손해보험업계의 수익성이 1년 사이 축소됐다. 보험부문에서 판매 경쟁 심화에 따른 이익 창출능력 약화 흐름에 계리적 가정 변경 등 제도적 영향까지 겹친 탓으로 파악된다. 투자부문의 이익 창출능력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보험부문 부진을 완전히 상쇄할 정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AIG손보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메리츠화재가 2년 연속으로 업계 선두를 유지했다. 악사손보는 ROA와 ROE 모두 1년 사이 최대 낙폭을 보인 반면 흥국화재는 ROA 2위, ROE 1위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세가 부각됐다. ◇손해율 상승·가정 변경에 종합손보사는 보험손익 개선 0곳 THE CFO는 2024~2025년 국내 법인 손보사 20곳의 순이익과 ROA, ROE를 조사했다. 20개사의 순이익 총계는 2025년 말 기준 6조8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업계 유동성비율 축소 추세…DB·한화만 지표 개선
손해보험업계의 유동성비율이 2년째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조사 대상 손보사 중 한화손보와 DB손보 단 2곳만이 지표 개선에 성공했다. 당장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손보사는 없으나 업권 특성이나 당면한 시장 환경이 유동성 확보에 유리하지만은 않는 만큼 개별 손보사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생 마이브라운과 특수상황인 예별손보를 제외하면 신한EZ손보가 지난해 유동성비율 1위에 올랐다. AIG손보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3개사는 지표가 100%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경영실태평가(RAAS) 지표로 신설된 퇴직연금 유동성비율은 하나손보가 실질 1위에 올랐다. ◇외부 불확실성 영향 완연…신한EZ손보 실질 1위 THE CFO는 국내 손해보험사들 중 외국계 지점을 제외한 법인 손보사 20곳의 2024~2025년 유동성비율을 조사했다. 20...
업계 가중부실자산 1조 돌파…예별손보 부실비율 1위
손해보험업계의 부실자산 리스크가 커졌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손보사들의 가중부실자산 합계 역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예별손해보험의 영향을 제외하면 부실자산 관련 리스크의 확대 폭은 미미했던 것으로도 분석됐다. 예별손보를 제외하면 롯데손해보험의 가중부실자산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롯데손보는 1년 사이 지표를 가장 크게 개선하기도 했다. 오히려 메리츠화재 등 일부 중·대형사의 지표 악화가 두드러졌다. ◇롯데손보 실질 1위, 마이브라운·카카오페이손보 가중부실자산 '0' THE CFO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손해보험사들 중 외국계 지점을 제외한 법인 손보사 20곳의 2024~2025년 가중부실자산비율을 조사했다. 예별손해보험이 7.14%로 1위에 올랐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은 보험사의 자산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중 3개...
서울보증, 킥스비율 실질 1위…신한EZ손보 최대 개선
손해보험업계의 지급여력비율(K-ICS비율, 킥스비율)이 개선됐다. 중·소형사들 사이에서 지표가 낮아진 손보사가 적지 않았으나 업계 '빅5'의 가용자본 증대 영향이 더욱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생 마이브라운을 제외하면 SGI서울보증이 2년째 손보업계 킥스비율 1위를 유지했다. 최하위는 예별손해보험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지표를 기록했다. 예별손보를 제외하면 손보사들의 킥스비율이 모두 당국의 권고 기준을 웃도는 안정적 관리 현황을 보였다. ◇신생 마이브라운 900%대, 실질 최하위 하나손보도 150%대 '안정적' THE CFO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손해보험사들 중 외국계 지점을 제외한 법인 손보사 20곳의 2024~2025년 킥스비율을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으로 조사했다. 마이브라운이 938.2%로 1위에 올랐다. 킥스비율은 ...
기본자본 규제 코앞인데…생보사 9곳 권고치 미달
기본자본 적정성 규제 도입이 다가오고 있지만 생명보험업계의 대응 능력은 오히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개 생보사의 평균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은 1년 새 하락했고, 지표를 개선한 회사는 6곳에 불과했다. 업계 전체 기본자본 규모는 증가했지만 요구자본 증가 폭이 이를 웃돌았다. 특히 삼성생명의 영향력을 제외하면 업계 기본자본 총액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나생명보험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AIA생명보험 등 외국계 보험사 3곳이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업계 빅3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한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지표가 하락했다. KDB생명은 연말 기준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자본 확충 필요성을 드러냈다. KDB생명을 포함해 총 9개사가 금융당국 권고 기준을 밑돌았다. ◇계속되는 외국...
메트·KB라이프 1000%대 유지…전반적 유동성은 악화
생명보험업계의 유동성비율 하락세가 이어졌다. 2년 전 제도 변경으로 지표가 크게 낮아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외부 환경 요인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지난해 퇴직연금 유동성비율이 경영실태평가(RAAS) 지표로 신설되면서 보험사들의 유동성 관리 부담은 한층 커졌다. 유동성비율은 메트라이프생명과 KB라이프생명이 나란히 1·2위를 유지했지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푸본현대생명은 지표를 크게 개선하며 순위를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퇴직연금 유동성비율의 경우 12개 생보사 가운데 DB생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3개사는 금융당국 권고치를 밑돌았다. ◇메트라이프·KB라이프, 유동성비율 유이한 1000%대 지속 THE CFO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22개 생명보험사의 2024~2025년 유동성비율을 조사했다. 22개사 평균 유동성비율은 지난해 535.7...
빅3 신계약 CSM 일제히 감소, 신한 등 중견사 약진
보험계약마진(CSM)이 보험사의 기대수익성 지표로 활용되면서 신계약 CSM 역시 신계약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보험사의 영업성과를 신계약금액만으로 측정하기보다는 신계약을 통해 확보한 CSM을 비교하며 실질적인 수익 전환분의 증대 규모를 분석하는 것이다. 지난해 생명보험업계의 신계약 CSM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이는 삼성·교보·한화 등 빅3의 동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을 뿐 중형사나 소형사들 가운데서는 의미 있는 지표 개선을 보인 곳들이 적지 않았다. 특히 교보생명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오른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빅3 바로 다음 규모 생보사들의 약진이 부각됐다. ◇신한라이프, CSM 잔액 이어 신계약 성과도 3위 공고화 THE CFO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22개 생명보험사의 2024~2025년 신계약 CSM을 조사했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제치고 신계약금액 1위
생명보험업계의 신계약 건수는 늘어난 반면 신계약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수요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보사들의 영업 경쟁이 심화하면서 출혈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유계약 역시 건수는 증가한 반면 금액은 감소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났다. 빅3 가운데서는 교보생명이 상대적으로 출혈 경쟁을 방어하며 삼성생명을 제치고 지난해 신계약금액 1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빅3 중 유일하게 보유계약금액을 늘리는 데도 성공했다. 흥국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은 신계약금액 증가 폭이 두드러졌으며, 보유계약금액에서는 하나생명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교보생명, 삼성생명 제치고 신계약 1위 THE CFO는 2024~2025년 국내에서 영업 중인 22개 생명보험사의 계약 현황을 조사했다. 우선 신계약금액은 2025년 기준 22개사 합산 ...
엇갈린 빅3 기대수익…신한라이프 3위 더욱 공고화
2023년 IFRS17 회계기준 도입 이후 보험계약마진(CSM)이 보험사의 기대이익 지표로 자리잡으며 이를 늘리기 위한 개별 보험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생명보험사 15곳의 잔액이 1년 전보다 늘며 업계 차원의 잔액 증대가 나타났다. 생보업계 빅3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1년 사이 잔액이 늘어난 반면 한화생명은 감소했다. 다만 이는 연말 계리적가정 변경 등 회계 이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빅3 이외에는 신한라이프의 3위 굳히기와 하나생명의 잔액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삼성생명, 계속되는 1위 독주…빅3 위협하는 신한라이프 THE CFO는 2024~2025년 국내에서 영업 중인 22개 생명보험사의 연말 기준 CSM 잔액을 조사했다. 삼성생명이 2025년 말 기준 13조2179억원으로 2024년 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