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9건 관련기사
NH농협캐피탈, 그룹 연계 영업 기반 성장 구조 구축
NH농협캐피탈이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유연성을 증명하고 있다.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쳐 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했다. 농협금융그룹과의 연계 영업을 통해 기업·투자금융 자산을 확충했다. 그룹의 엄격한 심사 기준도 자산 편입에 반영해 성장과 건전성이라는 두 목표를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익 창출의 핵심인 자동차금융 부문은 사업 다각화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수입차 딜러 제휴를 공고히 하고 범농협 플랫폼으로 렌터카 채널을 대폭 확장한 것이다. 기존 신차금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중고차금융 시장으로 영업 범위도 넓히고 있다. 이러한 리밸런싱 전략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룹 공동투자 취급 적극, 우량 딜 확보 NH농협캐피탈은 설립 이후 자동차금융을 앞세워 연평균 15% 내외의...
김경찬 기자
BNK캐피탈, 주춤했던 기업금융 다시 드라이브
BNK캐피탈이 다소 주춤했던 기업금융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일반대출 비중을 전략적으로 늘리며 정체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중소기업 대상 담보·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인수금융과 사모사채 취급이 확대되고 있다. 투자금융의 경우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을 중심으로 수익을 뒷받침한다. 주력 사업에서도 취급 전략에 변화가 감지된다. 수입 신차 오토리스와 렌터카 등 수익 기여도가 높은 상품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같은 자동차금융 내에서도 상품별 수익성을 기준으로 자산 구성이 재편되고 있다. 영업 효율 제고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선별적으로 조정하는 모습이다. ◇가계대출 넘어선 기업여신 존재감 BNK캐피탈의 자산 운용 기조는 최근 몇 년 사이 적지 않은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에는 외형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부문별 수익성과 건전성을 함...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금융 본연의 수익성 재점화
우리금융캐피탈의 자산 리밸런싱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경영 과제다. 무엇보다 주력인 자동차금융은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자산 재배치가 이뤄졌다. 수입차 영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와 상용차 취급을 꾸준히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자동차금융이 여전히 영업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도 수익성 기반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이 최근 가장 공을 들여온 부문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이다. 자동차금융 중심의 사업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기업금융은 NPL담보대출과 인수금융을 중심으로 자산 구성을 재편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투자금융의 경우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출자 펀드를 중심으로 실적 기여도를 확대하는 흐름이다. ◇중고·상용차 비중 조정, 취급 영...
하나캐피탈, 의도된 역성장 속 기업여신 조정
하나캐피탈이 의도된 역성장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단순한 외형 위축이 아니라 건전성과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중심에는 영업 방식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다이렉트 영업망을 구축하고 판매 효율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앞세워 반등 기반을 다져가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그간 실적을 견인했던 기업금융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과감히 축소했다. 대신 자동차금융 내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자산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투자금융 부문에서도 벤처투자와 신종자본증권 등으로 자산 구성을 다변화했다. ◇고위험 여신 줄이고 수익 구조 효율화 하나캐피탈은 지난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를 굳혀왔다. 그러나 공격적인 영업 기조에 따른 ...
현대커머셜, 캡티브 중심 구조 벗어나 IB 입지 강화
현대커머셜이 캡티브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IB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주력인 산업금융을 견조하게 유지하며 해외 사모펀드 등 투자 규모를 늘려나가는 모습이다. 기존 여신 업무를 넘어 딜 전반을 주관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IB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자산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을 점진적으로 이동시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이러한 리밸런싱은 '균형 잡힌 성장(Balanced Growth)' 전략에 기반한다. 산업금융을 토대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에서 수익성을 확보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전략의 바탕에는 산업금융 비즈니스를 통해 구축한 폭넓은 제휴사 네트워크가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국내외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비캡티브 줄이고 중고차 확대 양...
JB우리캐피탈, 업계 최고 수익성에 벤치마킹 모델 부상
JB우리캐피탈이 과감한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독보적인 수익성을 입증하고 있다. 중고차와 기업금융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하면서 수익 구조 개선 성과를 내고 있다. 리테일과 기업금융을 균형 있게 결합한 다각화 전략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한 벤치마킹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운용 전략이 수익 구조 차별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중고차금융에 도입한 딜러 다이렉트 영업 전략은 시장 내 선두 지위를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동차담보대출은 우량 세그먼트를 중심으로 한 선별 취급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 기능한다. 기업금융에서는 인수금융과 메자닌 펀드 투자 등으로 자산 구성을 다변화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포트폴리오 재편은 리스크 분산과 수익성 극대화를 동시에 뒷받침하는 구조로 자리잡고 있다. ◇딜러 다이렉트 전략으로 중고차 시장 지배력 강...
KB캐피탈, 오토금융 편중 덜고 수익성 드라이브
KB캐피탈이 주력 자산의 쏠림을 완화하고 고수익 자산 비중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자동차금융 기반은 유지하되 중고차와 오토리스·렌터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모습이다. 개인금융과 부동산PF는 선별적으로 운용하며 자산 구성을 재편하고 있다.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리밸런싱 전략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수금융과 유동화대출 등 기업여신을 확대하면서 펀드 기반 기업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그룹 CIB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투자 기회를 발굴하며 시너지 창출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자동차금융과 비자동차금융 간 균형을 맞추되 수익 효율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세미 캡티브 시장 1위 지위 공고화 KB캐피탈은 연간 10% 안팎의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 캡티브 안정성 기반 비자동차 구조 재편
현대캐피탈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국내 자동차금융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경쟁이 심화하면서 성장 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그룹 인증중고차 사업과 연계한 중고차금융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캡티브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하면서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려는 행보다.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큰 개인신용대출과 부동산PF 비중은 꾸준히 줄여나가는 추세다. 대신 해외 현지 법인 출자를 확대하고 투자금융을 점진적으로 늘리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투자금융의 경우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공격적인 확장보다는 보수적인 운용 기조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위험 자산은 줄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를 키우는 방향으로 자산 구성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인증중고차 연계 중고...
포트폴리오 운용 패러다임 변화, 효율 중심 재편 가속
캐피탈 업계가 단순 외형 성장 중심 전략에서 효율 중심 전략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 기존 영업자산 확대와 시장점유율 확보가 성장의 핵심 지표였다면 최근에는 자본 활용도가 경영의 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금리 변동성과 조달 환경 변화로 자산 규모보다 효율적인 운용 전략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열렸다. 이에 따라 주요 캐피탈사는 자산 구조를 재정비하고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에 맞춘 자산 재배치다. 특히 주요 캐피탈사들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조달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산 운용의 선택과 집중도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각 사의 강점과 전략에 따라 자산 구성의 차별화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성장 공식 재편, 실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