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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관련기사
우리금융캐피탈, 이자마진 감소 메운 렌탈…ROA 도약 가속
우리금융캐피탈이 최근 수년 간의 이자마진 감소세를 렌탈수지 확대로 상쇄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개인금융 축소 여파로 인해 이자마진은 줄었지만 자산 효율성이 높은 렌탈채권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개선하는 모습이다. 다만 렌탈자산 확대에 따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의 조달금리 절감 및 다변화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독보적인 지주 신용도 덕분에 조달 측면에서의 실익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렌탈채권 규제 완화 시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제고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마진 축소 방어한 렌탈수지, ROA 1.31%·ROE 9.04% 상승 견인 최근 우리금융캐피탈 렌탈사업이 수익성 제고를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 PF 및 개인금융 등 고금리 자산의 감축과 신차 할부 비중 증가 여파로 연간 이자마진은 2022년 4...
김보겸 기자
오토 강호 우리금융캐피탈, 규제 완화시 최대 2조 추가 확보
과거 아주캐피탈 시절부터 자동차금융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온 우리금융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계의 렌탈자산 취급 한도 규제 완화 움직임에 발맞춰 사업 구조 재편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규제 탓에 리스 자산 규모에 묶여 있던 렌탈 잔액의 한도가 풀릴 경우 최대 2조원이 넘는 렌탈자산 확충 여력이 확보될 전망이다. ◇총자산 60%가 자동차금융…렌탈 비중 60%로 1.5조 여력 남아 우리금융캐피탈 전체 영업자산의 과반을 차지하는 영역은 자동차금융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우리금융캐피탈 총자산은 12조6802억원의 60.1%에 달하는 7조6195억원이 자동차금융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금융 내 핵심인 리스 자산은 3조7941억원, 렌탈 자산은 2조2948억원을 기록 중이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감독규정상 렌탈자산 잔액은 리스자산 잔액을 넘을 수 ...
하나캐피탈, 렌탈채권 ABS로 자본확충 부담 완화 기대
하나캐피탈은 시중은행 계열사로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신용등급 AA-를 유지하며 업계 상위 신인도를 확보하고 있다. 실제 영업 자금의 약 82%를 회사채로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지만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 비중이 40%를 상회한다. 금리 변동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조달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여기에 지주 차원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 속에서 자본 적정성 유지를 위해 매년 수천억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등 고비용 자본 확충 부담도 여전하다. 재무적 돌파구로 렌탈자산 취급 규제 완화가 거론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수익 렌탈자산 취급이 늘어나면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여력이 커져 조달 다변화 물꼬를 틀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채 조달 82% 속 1년 내 만기 단기차입 43% 하나캐피탈의 올 1분기 기준 전체 조달 ...
'렌터카 2위' 하나캐피탈, 4조원대 추가 여력
하나캐피탈은 캐피탈업계에서 렌터카 시장점유율 2위 사업자다. 렌탈자산 한도 규제 완화 수혜 하우스로 주목된다. 자동차금융 내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렌터카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현행 규제 탓에 렌탈자산 규모는 리스자산의 절반에 못 미친다. 향후 리스와 할부금융을 모두 본업자산으로 인정하는 규제 완화가 도입되면 하나캐피탈 렌탈자산은 두 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 현재 3조4000억원 규모에서 추가로 4조2000억원이 늘어나 7조6000억원대까지 늘릴 여지가 생기는 셈이다. ◇렌탈수수료 수익률 17.8%…규제 연동으로 성장은 정체 하나캐피탈은 총자산의 절반 가량이 자동차금융에 집중돼 있다. 올 1분기 기준 하나캐피탈 자동차금융 규모는 총자산(17조6439억원)의 46.8% 수준인 8조2546억원이다. 이 중 리스자산은 6조2531억원이다. ...
KB캐피탈, 수익성 원톱 렌터카 날개 달까
KB캐피탈 자동차금융 상품군 중 렌터카 사업은 지난해 수익성 원톱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말 기준 렌터카 잔액 대비 실적 비중이 리스와 할부금융을 제친 만큼 렌탈채권 취급한도 규제 완화가 KB캐피탈의 이익 성장을 견인할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렌터카 자산 확대는 KB캐피탈의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 기반의 인증 중고차 매각 및 금융상품 연계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만기 반납되는 양질의 중고차를 선점할 여력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테크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운행 데이터를 축적한다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플랫폼 시너지까지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수익성 원톱 등극한 렌터카…물건별 한도에 막힌 성장 렌터카 사업부문의 수익성은 작년 말 눈에 띄는 개선세를 보였다. 렌터카 부문은 잔액 1조6540억원으로 789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잔액 대비 ...
KB캐피탈, 렌탈 성장 제한하는 레버리지 배율
캐피탈업계 총자산 및 자동차금융 자산 2위 KB캐피탈의 경우 규제 빗장이 풀리더라도 실질적인 자산 확대 효과는 다소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여전법상 총량 한도가 완화되면 현재보다 3.5배 이상 관련 렌탈자산을 늘릴 수 있는 법적 길은 열린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규제하는 레버리지 배율을 고려하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 폭이 제한된다. 현재 캐피탈 업계는 금융당국에 리스자산뿐만 아니라 할부자산까지 본업자산으로 인정해 달라는 방안과 총자산의 30%까지 렌탈채권 취급 한도를 확대해 달라는 두 가지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다. KB캐피탈의 경우 추가적인 자본 확충이 없다면 어느 안을 도입하더라도 실제 늘릴 수 있는 렌탈채권 규모는 2조원대 초반에서 통제될 것으로 추산된다. ◇규제 한도 가까워진 레버리지 배율…2조원대 갇힌 실질 여력 올 1분기 기준...
현대캐피탈, 렌탈 기초 ABS 발행시 이자비용 700억 절감
렌탈자산 취급 규제가 완화될 경우 캐피탈사 자금조달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규제 완화로 확대되는 우량 렌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경우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최다 자동차금융 자산을 확보한 현대캐피탈의 경우 약 700억원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 1분기 현대캐피탈이 지출한 전체 이자비용의 4분의 1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캐피탈 본연의 우량한 유동성 방어력에 더해 고금리 장기화 속 조달 마진을 극대화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차입 비중 30%대 유지…조달 원가율 낮출 돌파구는 현대캐피탈의 자금조달과 유동성 관리 능력은 현재 확보하고 있는 신용등급인 'AA+(안정적)' 수준을 상회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1분기 기준 현대캐피탈의 총 차입잔액은...
현대캐피탈, 규제 완화 땐 증자 없이 렌탈 10조 더 늘린다
캐피탈업계에서 렌탈채권 취급 규제 완화를 가장 적극 요구하는 곳은 업계 1위 현대캐피탈이다. 업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금융 자산을 보유한 만큼 규제가 완화될 경우 사업 확대 효과도 가장 크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리스 자산 규모를 바탕으로 현재도 규제 마지노선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 하지만 자동차 할부금융까지 본업자산으로 인정받게 되면 렌탈사업 확대 여력은 지금보다 3배 넘게 커진다. ◇자동차금융 부동의 1위 현대캐피탈이 쥔 렌탈 청사진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그룹 캡티브 금융사로 자동차금융 중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규모는 총자산(40조8950억원)의 72.4% 수준인 29조6000억원이다. 이 중 리스자산은 8조8346억원이다. 현재 여신전문금융업법 감독규정에 묶인 현대캐피탈의 렌탈자산은 5조633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