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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후 첫 IR…'소호·업비트'에 쏠린 관심
케이뱅크가 상장(IPO) 이후 처음으로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CFO·CSO)이 IR 전면에 나서 1분기 실적 현황과 애널리스트의 질의에 응답했다.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은 소호 대출과 업비트로 쏠렸다. 케이뱅크의 소호대출 성장 속도가 가파른 모습을 보이자 연간 성장 전망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케이뱅크는 연간 순증액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자신했다. 그밖에도 은행권에서 일제히 디지털자산 사업 구상을 위한 협업 물색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업비트와의 재계약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질의가 오갔다. ◇소호대출 1분기 만에 4000억 순증…대환대출 허용 등 성장 모멘텀 충분 케이뱅크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IR을 개최했다. 3월 상장을 마친 후 첫 IR로 이날 현장에는 최우형 은행장을 비롯해 이준...
김영은 기자
iM금융 "CET1 올해 조기 달성 목표"…새 밸류업 예고
iM금융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주주환원 정책 운용과 비은행 자본확충 방식을 두고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자사주 매입 확대와 비과세 배당 도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만큼 두 정책이 어떤 우선순위로 맞물려 굴러갈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컸다. 우선 iM금융은 비과세 배당 효과로 절감되는 재원을 자사주 매입·소각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비은행 자회사 자본확충은 보통주자본 직접 출자가 아닌 신종자본증권 인수 방식을 활용한다 밝혔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를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하면 2024년 내놓은 밸류업 계획을 새로 공개할 예정이다. ◇비과세 배당으로 체감 배당↑…환원은 매입·소각 위주 iM금융은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번 컨콜에서 가장 눈길을 끈 질문은 비과세 배당 운영 방식이었다. iM금융...
노윤주 기자
우리금융, 동양생명·우투증권 운영계획 '질문 집중'
우리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이날 공시된 동양생명 완전 자회사화와 우리투자증권 유상증자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두 건 모두 대규모 자본 이벤트인 만큼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미치는 영향과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질의가 이어졌다. 우리금융은 두 건 모두 CET1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동양생명 완전 자회사화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합병을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우리금융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택해 지주 CET1비율 영향을 최소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1조원 증자를 발판으로 내년까지 자본 3조원을 달성하고 종합투자금융회사 인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잔여 지분 취득…중장기적 성장에 유리 우리금융은 24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동양생명 완전 자회사화 관련 공시를 ...
JB금융 "대외 불확실성에도 가이던스 변함 없다" 자신
JB금융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금리상승으로 인한 손실, 이란전쟁 여파 등 건전성 관리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NPL 커버리지 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졌고 경기민감 업종의 연체 위험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JB금융은 건전성 지표 악화 요인 대부분이 단기 회수 가능한 일회성임을 강조했다. 또 NPL 커버리지 비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안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힘쓰겠다 밝혔다. ◇NPL 커버리지 비율 100% 하회…개선 약속 JB금융은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가졌다. 그룹의 1분기 NPL 비율은 전분기 대비 18bp 상승한 1.41%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NPL 커버리지 비율은 97.8%로 하락했다. 이에 커버리지 비율이 100% 이하로 하락한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NPL 증가 추세가 ...
선제 환원 나선 KB금융, CET1비율 전망은 '신중 모드'
KB금융지주가 기보유 자사주 소각 카드를 꺼내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상법 개정 유예기간이 남아있음에도 선제적으로 2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는 우호적 반응과 함께 향후 주주환원율 및 자본비율 전망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KB금융은 CET1(보통주자본)비율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당국의 자본규제 합리화가 CET1비율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원달러 환율 및 ELS 과징금 책정에 따른 RWA(위험가중자산) 증가 요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KB금융은 RWA 감축을 위해 환율 민감도를 축소하는 방안 추진에 나섰다. ◇선제적 자사주 소각, 자본규제 합리화에도 KB금융 "CET1비율 상하방 요인 공존" KB금융은 23일 IR을 열고 선제적 주주환원 방침을 발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3.8%에 ...
하나금융, 배당 중심 주주환원 방침 새로 짠다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기업설명회(IR)의 주요 화두는 주주환원이었다. 견조한 순익 성장과 당국의 자본규제 합리화 기조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상반기 중 새로운 밸류업 로드맵을 발표해 현재 0.75배 수준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당 확대로 주주환원의 무게추가 옮겨질 전망이다. 기존의 자사주 매입 소각 중심 전략을 배당 확대로 전환해 50% 조기 달성을 비롯한 밸류업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금융사에 비해 낮은 개인투자자 비중을 확대하고 장기투자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의 체질 개선 효과를 노리고 있다. ◇밸류업 방침 재정립…비은행 실적 추이 예의주시 24일 진행한 하나금융 2026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는 추가적인 주주환원 전망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올 1분기 수익성 개선과 함께 당국의 자본...
신한금융 "과감한 포트폴리오 통폐합도 고려"
신한금융이 2024년 7월 이후 1년 9개월여 만에 새로운 밸류업 계획을 들고나온 만큼 시장의 관심도 여기에 집중됐다. '산식에 기반한 상한 없는 주주환원율'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증권을 중심으로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구체적 계획과 목표를 묻는 질문도 여러 차례 나왔다. ◇"자본 활용은 성장과 주주환원 사이 균형적으로 판단" 23일 오후 이뤄진 신한금융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Q&A 세션에선 가장 먼저 금융 당국의 자본규제 완화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따른 영향과 자본 활용 방향을 묻는 질문에 신한금융은 "CET1비율이 약 20bp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규제 완화 취지가 주주환원보다는 생산적 금융 지원에 있기 때문에 단순히 주주환원으로 쓰기보다는 성장과 주주환원 사이에서 균형적으로 판...
조은아 기자
한화생명, 불투명해지는 자본관리·주주환원 전략
한화생명의 자본관리 및 주주환원 전략에 대한 청사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지급여력(K-ICS, 킥스)비율 관리 목표치를 또다시 하향 조정하며 시장의 의구심을 키웠다. 지난해 보험금 예실차가 예상 보다 커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지속적으로 자본 체력이 악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배당 재개 시점에 대해서도 확실한 답안을 내놓지 못했다. 킥스비율 하락과 함께 내년 초 규제 도입을 앞둔 기본자본 여력에서도 경쟁사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당을 가로막는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또한 아직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킥스비율 157%…보험금 예실차 커진 탓 23일 열린 한화생명 202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의 관심은 자본관리 전략에 쏠렸다. 한화생명은 올해 킥스비율 가이던스를 160%로 잡았다. 다만 가이던스가 매년 ...
삼성생명 "주당 배당금 지속 상향, 신계약 CSM 목표는 3.2조"
삼성생명이 20일 진행한 '2025년 컨퍼런스콜'에선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익을 어떤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할지를 놓고 여러 차례 질문이 나왔다. 다만 삼성생명은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아직 시기와 규모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생명은 올해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목표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3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2027년 도입되는 기본자본비율 규제에 대해선 자신감을 보였다. ◇"주당 배당금의 지속적 상향이 주주환원 최우선 원칙" 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25년 배당금을 책정할 때 지난해 2월 발생한 삼성전자 매각 이익도 배당 재원에 포함해 결정했다"며 "전자 지분 매각 이익 발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매각 규모 역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배당률 등 계획을) 특정해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하이브 “적자 감수하고 위버스 일본 확장 지속”
하이브가 2025년 연간 매출 2조 649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컨퍼런스콜에서는 플랫폼 위버스의 흑자 전환 배경과 신인 '코르티스(CORTIS)'의 이례적 흥행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경영진은 위버스 플랫폼의 성장을 위해 단기 수익 확대보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이 19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K팝 3.0 시대를 이끌 하이브의 IP 경쟁력을 강조했다. ◇위버스 연간 흑자 전환…"디지털 매출 고성장, 일본은 투자 구간" 하이브는 12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이재상 대표와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차례로 경영성과와 재무 실적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하이브의 2025년 연결기준 매...
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