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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건 관련기사
황국태 롯데EM 부문장, 지주 재무 3팀 출신 공인회계사
황국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EM) 재무회계부문장은 공인회계사로서 장기간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롯데그룹으로 넘어온 인물이다. 그는 롯데지주 재무 3팀에서 주로 그룹 경력을 쌓았다. 전임자 역시 지주 재무 3팀 출신이라는 점에서 계보가 이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임 CFO 선임과 함께 롯데EM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황국태 부문장은 고려대 경영학 학사 졸업, 고려대 대학원 회계학 석사를 수료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삼덕회계법인에 입사했다. 당시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감사부 등에서 근무했다. 국가철도공단의 사업계획 평가위원에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개발, 건축, 재무, 경영 등 분야별로 나눠 평가위원단을 운용하는데 한때 삼덕회계법인 소속 황국태 회계사가 재무 분야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
김태영 기자
김난희 웹젠 경영지원본부장, 실적 부진 속 주주환원 고심
김난희 웹젠 경영지원본부장은 게임업계서 보기 드문 여성 CFO다. NHN 출신으로 NHN이 웹젠의 최대주주가 될 때 옮겨왔다. NHN이 웹젠 지분을 정리한 이후에도 웹젠에 남아 핵심 역할을 장기간 수행하고 있다. 김난희 본부장은 1975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까지 NHN게임스에 몸담으면서 주로 회계와 공시 등을 담당했으며 경영지원팀장까지 올랐다. 2008년 NHN의 자회사였던 NHN게임스가 웹젠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010년 NHN게임스가 웹젠을 흡수 합병하면서 웹젠은 우회상장과 함께 NHN의 계열사로 정식 편입되었다. 이후 김난희는 2011년 웹젠에 경영기획실장으로 합류하게 된다. NHN게임스 창업자이자 전 민주당 의원인 김병관 전 대표이사와도 연이 깊다. 김병관 전 대표이사는 NHN게임스 대표이사에서 이후 웹젠 대...
HPSP 함희준 부사장, IB 출신 M&A 전문가
HPSP의 신임 CFO로 선임된 함희준 부사장은 IB 업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M&A 전문가다. 특히 외국계 투자은행의 서울 지점에서 주로 몸담으면서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는 재무회계 전문가였던 전임자와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그의 경력을 종합하면 25년 이상을 IB 분야에 종사하면서 주로 PE 포트폴리오 기업의 M&A와 IPO, 밸류업 등에 기한 것으로 요약된다. 그가 관여한 딜의 규모만 총 35조원을 넘는다. 업계에서는 HPSP의 최대주주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측의 엑시트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사 외에 그가 몸담았던 기업들은 대부분 PE 자본 간에 손바뀜이 일어났던 곳들이다. 함희준 부사장은 1972년생으로 20살이 되던 해인 1991년 브라운대에 입학했다. 1995년 경제학 및 국제관계학 학사로 졸업한뒤 1995년 ...
위메이드 고영준 본부장, 엔터사 대표 출신 공인회계사
위메이드의 CFO 역할을 맡는 고영준 재무관리본부장은 음악과 엔터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다 IT와 게임 업계로 넘어온 인물이다. 교육 업계에서도 잠시 몸담았던 적이 있다. 공인회계사에서 출발해 여러 기업을 거치면서 다채로운 경력을 쌓은 케이스다. 그는 회계사 전문성을 살려 그동안 몸담았던 그룹사 내에서 여러 계열사의 핵심 직책을 겸직해왔다. 그가 본부장에 오른 뒤 위메이드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본업에서의 수익성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위메이드는 중국계 펀드로 매각이 결정됐다. 새로운 거버넌스 체제에서 새로운 재무 전략을 짜야 하는 미션도 갖게 됐다. ◇ 회계사에서 NHN벅스 CFO까지, ‘마마무’ 전 소속사 대표 경력 눈길 고영준 본부장은 1976년생으로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LG그룹, C레벨 관문 HS애드서 배턴 받은 김정옥 CFO
LG그룹 광고 계열사인 HS애드가 최고재무책임자(CFO) 육성의 새로운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계열사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HS애드에서 CFO로 첫발을 떼고 이를 발판 삼아 다시 주요 계열사 CFO로 발탁되는 구조가 정착한 모습이다. 올해는 김정옥 CFO가 HS애드의 새로운 CFO로 이름을 올려 그 배턴을 이어받았다. 김 CFO는 지난해 12월 그룹 지주사 LG에서 HS애드로 이동했다. 1976년생인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부터 LG전자 회계혁신팀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 LG경영개발원, LG 등을 거치며 그룹 지주사부터 계열사, 씽크탱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열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재무·회계 분야만 파고든 인재가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영개발원 재직 시절 김 CFO가 담당한 업무는 윤리사무국 역할을 하는 진단3 담당이었다. ...
김동현 기자
차원태 체제 첫 CFO에 김주황, 수익성 제고가 관건
차바이오텍이 신임 CFO로 김주환 전 CMG제약 CFO를 선임했다. 차원태 차바이오텍 CSO가 대표로 올라서면서 오너 3세의 직접 경영 체제가 본격화하는 동시에 재무 라인이 재편된 모습이다. 김 CFO의 핵심 과제는 내실 다지기다. 재무제표는 화려한 외형 성장 이면에 과제가 산적해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3년 전보다 50% 넘게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년 연속 적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467억원으로 불어났다. 자회사는 2년 사이 두 배가 됐고, 전환사채(CB)부터 교환사채(EB)까지 메자닌 부채는 층층이 쌓였다. 회사가 성장 드라이브에서 재무 정상화로 기어를 바꾸는 시점에 CFO를 새로 불러들인 셈이다. ◇계열사들 거쳐 10여 년 만에 차바이오텍 복귀 김 부사장은 10년만에 CFO로 차바이오텍으로 복귀했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차바이오텍에 ...
김예린 기자
네오위즈 황욱 CFO, 한화·SK 거친 스타트업계 팔방미인
황욱 네오위즈 CFO의 경력을 관통하는 단어는 스타트업이다. 그는 재직한 대기업에서 모두 스타트업 관련된 업무를 맡았으며 미국 회사에 몸담을 때에도 스타트업 세계와 떨어지지 않았다. 이 밖에 AI와 블록체인 등 IT 분야 경험도 풍부하다. 그는 통상적인 CFO들과 달리 외부 발언에도 적극적인 편인데, 게임업계 세제혜택에 대해서 줄곧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황욱 CFO는 2010년 연세대 경제학과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군악대에서 트럼본 연주자와 작곡가로 복무했던 특이 경력이 있다. 이후 2010년 삼정KPMG에서 선임 자문역으로 일했다. 당시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 재무,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황욱 CFO는 미국 콜롬비아대 MBA 출신이기도 하다. 이후 2013년 한화생명으로 이직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업계에 발을 디뎠다. 한화...
넥슨코리아 이승면 CFO, 자회사 감사 겸직하는 키맨
이승면 넥슨코리아 CFO는 회계사 출신이다. 2008년 넥슨이 일본 상장을 준비하던 시기에 합류한 뒤 그룹에서 재무 키맨으로 활약했다. 회계사 출신의 전문성을 살려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감사 역할을 오랫동안 맡았다. 이승면 CFO는 1976년 12월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에 몸담다가 넥슨으로 옮기면서 재무관리실장이 됐다. 그의 전임자인 한경택 전 CFO 역시 삼일회계법인 출신이었다. 이후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네온스튜디오, 넥슨스페이스, 제오젠, 넥슨지티, 엔미디어플랫폼, 넥슨레드, 중앙판교개발,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등 10곳이 넘는 계열사에서 감사로서 근무했다. 일부 계열사에서는 감사로 근무한 기간이 10년에 이르기도 한다. 이처럼 그룹 내에서 재무적 역량을 입증하면서 점차 계열사 이사회에 등기되거나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CFO, 재무 개선에 주주 소통도 챙겨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CFO는 여러 기업에서 재무와 공시를 동시에 담당해 온 이력의 소유자다. 최근 주가와 실적에 불만이 큰 소액주주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또한 데브시스터즈 내 ‘컴투스 사단’의 일원으로도 분류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창업 초기부터 컴투스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이었는데, 컴투스 재무공시실 일원들이 대거 데브시스터즈로 옮겨오면서 CFO직을 역임하는 특징을 보인다. 임성택 CFO는 지난 12일 직접 간담회를 열고 소액주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4억을 거두면서 적자전환했다. 주가는 지난 3월말 4만원대에서 현재 1만5000원대까지 급락한 상황이다. 소액주주들은 ‘액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뭉쳐서 사측에 체질 개선과 주주환원 방안...
대런 클라크 SC제일은행 CFO, 순익·건전성 관리 과제
SC제일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대런 리 클라크(Darren Lee Clark) 부행장은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IR 헤드 이력을 가진 본사 출신 인물이다. 그는 5년 만의 본사 출신 CFO로 전임인 이승현 부행장보의 자리를 메우며 SC제일은행에 입성했다. 최근 하락 중인 SC제일은행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개선할 과제를 떠안고 있다. 클라크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싱가포르와 런던을 중심으로 커머셜 뱅킹과 자산관리(WM) 부문 그룹 헤드 등을 지냈다. 본사 핵심 직무를 담당했던 주요 인력이었던 만큼 SC제일은행에서 보유한 권한이나 영향력도 상당하다. 보유한 권한이나 영향력 만큼이나 클라크 부행장의 책무도 막중하다. SC제일은행의 CFO는 국내 금융시장 상황뿐 아니라 스탠다드차타드 본사 경영기조도 함께 고려해 재무 및 자...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