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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수렴한 LG화학, 차동석 사장 CAPEX 관리 계획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LG화학의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면서 전망(아웃룩)이 부정적으로 수렴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6월, 나이스신용평가는 올 1월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LG화학의 아웃룩에 부정적이 달리기 시작했음에도 회사채 시장에서 평가하는 LG화학의 신용도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개별민평금리가 AA+등급과 비교해 70bp 정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CFO를 맡고 있는 차동석 사장은 향후 재무건전성과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CAPEX를 2조원 이하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익창출력 줄고 투자부담 이어져 한국신용평가가 LG화학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AA+, 부정적'으로 조정하면서 신평 3사의 아웃룩이 같아졌다. 한신평이 아웃룩을 조정하기 이전, 한기평은 지난해 ...
안정문 기자
CJ CGV, 등급 상향 기준 충족 앞두고 CFO 권한 강화
씨제이씨지브이(CJ CGV)의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이 변곡점에 섰다. 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신평사 3사가 2024년 6월 일제히 등급 전망을 'A-, 긍정적'으로 바꾼 지 22개월이 됐다. '긍정적' 전망은 통상 향후 1~2년 내 등급 상향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다. 다만 신평사 사이 등급상향 기준 충족여부는 갈리고 있다. CJ CGV는 한신평의 기준을 만족시켰지만 한기평과 나신평 기준은 충족하지 못했다. 이와 별개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부담이다. CJ CGV는 재무건전성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FO인 임성택 경영지원담당을 이사회 일원으로 올리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임 담당이 CFO를 맡은 지난해 연결기준 CJ CGV의 현금성자산은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률 반등…차입·부채부담 여전 ...
첫 적자 기록한 KCC글라스, 권순원 부사장 등급방어 과제
KCC글라스가 2020년 KCC로부터 인적분할된 이후 처음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방산업인 건설 업황이 불경기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면서 유리 부문 수익성이 악화됐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신규 공장 초기 가동 부담도 겹쳤다. 재무라인 헤드를 맡고 있는 권순원 부사장은 신용등급 하향 트리거를 건드릴 정도로 악화된 차입금 관련 재무지표를 관리해야 한다. 차입금의 만기구조가 장기화돼 유동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 대목으로 평가된다. ◇첫 적자, 전방산업 부진에 해외공장 투자 부담 겹쳐 KCC글라스의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752억원이다. 직전 연도인 2024년 57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 만에 1300억원 이상의 이익이 줄어든 셈이다. 순손실 역시 836억원으로, 분할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왔던 KCC글라스에게는...
한온시스템, 등급 지켰지만 부담은 남았다
한온시스템이 장기간 이어졌던 신용등급 불확실성을 걷어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천성익 상무가 넘어온 지 1년 만의 성과다. 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로 인수된 이후 배당부담이 줄고 유상증자로 현금이 유입되면서 차입금이 줄은데다 실적개선으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까지 늘었다. 다만 재무지표의 구조적 개선이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매출이 늘어나면서 운전자본 부담도 가중돼 잉여현금흐름은 여전히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단기성 차입금(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은 현금성자산의 2배에 가깝다. 천성익 상무로서는 유동성을 관리해아 하는 부담을 이어가게 됐다. ◇2년 넘긴 부정적 아웃룩, 결국 안정적 복귀 한국기업평가는 23일, 나이스신용평가는 24일 한온시스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기존 부정...
무디스 등급 상향 LG전자, 김창태 부사장 과제는
LG전자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신평사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다만 차입금 의존도 면에서 국내 신평사들의 등급 상향 기준엔 다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창태 부사장의 과제는 여전히 차입금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순차입금 의존도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기를 앞당기는 게 관건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지난 29일 LG전자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Baa2, 긍정적’에서 ‘Baa1,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신용등급이 올랐다. 지난해 2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인지 약 1년 만이다. 무디스는 2025년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1~2년 동안 실적 반등에 따른 추...
김태영 기자
SK하이닉스, '순현금' 전환…투자 부담 제어 '관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 중인 가운데 신용등급 개선도 이뤘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2018년 이후 8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한국기업평가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HBM 기술 리더십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 점을 등급 변경 요인으로 꼽았다. 또 현금창출력 역시 개선되면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제고됐다고 봤다. 순현금 상태로 전환하면서 중장기 업황 변동에 대한 대응력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김우현 CFO는 대규모 CAPEX 투입과 미국 AI 밸류체인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재무완충력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현금창출력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관련 리스크를 제어해야 하는 셈이다.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A(긍정적)→AA+(안정적) 상향 조정 한국기업...
정지원 기자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하향 우려…현실화 가능성은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이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연말 신용평가 3개사가 일제히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사고로 대규모 비용이 투입되면서 적자폭이 커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CFO인 김상용 전무의 어깨도 함께 무거워졌다. 유의미한 실적 반등과 재무지표 개선이 없다면 신용등급이 최종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들은 대체로 부채비율 150% 초과, 영업이익률 3% 미만의 상태가 유지될 경우 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 얼마나 빠르게 실적을 회복할 지가 관건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4분기까지 빅배스를 단행했다. 3분기보다 각종 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보여 근시일내 아웃룩 안정적 복귀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올해는 안정적인 매출 인식과 체질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KAI, 아웃룩 ‘긍정적’ 수렴…현금흐름은 숙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이 ‘긍정적’으로 수렴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상반기 정기평가에서 선제적으로 아웃룩을 상향한 데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6개월 만에 동일한 판단을 내리면서다. 방산·완제기 수출 중심의 수주잔고 확대와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가 공통된 배경이다. 다만 현재 KAI의 실적 흐름과 재무지표가 즉각적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매출은 지난해를 정점으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대규모 양산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운전자본 부담이 급격히 확대됐다. 이에 따라 차입 규모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평사들 역시 아웃룩을 긍정적으로 조정하면서도 단기적인 현금흐름 제약과 차입 부담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거두지는 않았다. 한국신용평가는 30일 KAI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rsquo...
삼양식품, 장석훈 CFO의 투자 관리 '긍정적 평가'
삼양식품이 공격적 설비투자 기조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신용도 개선 흐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A+로 상향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한 번 상향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신평사들은 삼양식품을 놓고 중단기적으로 투자부담은 남겠지만 이후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 등급상향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등급상향 8개월 만에 다시 긍정적 아웃룩 확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삼양식품의 장기 신용등급 및 전망(아웃룩)을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올 4월 등급이 상향조정 된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등급전망 조정의 핵심 배경은 외형 성장 속도다.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20년 6485억원에서 2025년 9월 누적 1조7141억원으로 3배 가까이 확대...
도기욱 CFO, 차입금 축소로 넷마블 신용도 방어 성과
넷마블이 2년 가까이 이어진 부정적 등급전망 국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적자가 이어지던 2022~2023년 재무위험을 통제해 신용도 하락을 막아낸 결과다. 특히 차입금을 정점 대비 1조원 넘게 축소한 점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들어 영업현금흐름까지 개선되면서 도기욱 최고재무관리자(CFO)의 숨통이 더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업평가가 넷마블의 장기 신용등급을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2월 아웃룩이 부정적으로 하향조정된 뒤 2년 10개월 만이다. 이는 단기간 실적 개선보다 차입 부담 축소가 재무안정성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의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21년 2조4679억원에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줄었다. 2022년 2조2634억원, 2023년 1조841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