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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건 관련기사
무디스 등급 상향 LG전자, 김창태 부사장 과제는
LG전자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신평사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다만 차입금 의존도 면에서 국내 신평사들의 등급 상향 기준엔 다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창태 부사장의 과제는 여전히 차입금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순차입금 의존도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기를 앞당기는 게 관건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지난 29일 LG전자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Baa2, 긍정적’에서 ‘Baa1, 안정적’으로 조정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신용등급이 올랐다. 지난해 2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인지 약 1년 만이다. 무디스는 2025년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1~2년 동안 실적 반등에 따른 추...
김태영 기자
SK하이닉스, '순현금' 전환…투자 부담 제어 '관건'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 중인 가운데 신용등급 개선도 이뤘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2018년 이후 8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한국기업평가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HBM 기술 리더십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 점을 등급 변경 요인으로 꼽았다. 또 현금창출력 역시 개선되면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제고됐다고 봤다. 순현금 상태로 전환하면서 중장기 업황 변동에 대한 대응력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김우현 CFO는 대규모 CAPEX 투입과 미국 AI 밸류체인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재무완충력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현금창출력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관련 리스크를 제어해야 하는 셈이다.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A(긍정적)→AA+(안정적) 상향 조정 한국기업...
정지원 기자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하향 우려…현실화 가능성은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이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연말 신용평가 3개사가 일제히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사고로 대규모 비용이 투입되면서 적자폭이 커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CFO인 김상용 전무의 어깨도 함께 무거워졌다. 유의미한 실적 반등과 재무지표 개선이 없다면 신용등급이 최종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들은 대체로 부채비율 150% 초과, 영업이익률 3% 미만의 상태가 유지될 경우 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 얼마나 빠르게 실적을 회복할 지가 관건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4분기까지 빅배스를 단행했다. 3분기보다 각종 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보여 근시일내 아웃룩 안정적 복귀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올해는 안정적인 매출 인식과 체질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KAI, 아웃룩 ‘긍정적’ 수렴…현금흐름은 숙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이 ‘긍정적’으로 수렴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상반기 정기평가에서 선제적으로 아웃룩을 상향한 데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6개월 만에 동일한 판단을 내리면서다. 방산·완제기 수출 중심의 수주잔고 확대와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가 공통된 배경이다. 다만 현재 KAI의 실적 흐름과 재무지표가 즉각적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매출은 지난해를 정점으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대규모 양산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운전자본 부담이 급격히 확대됐다. 이에 따라 차입 규모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평사들 역시 아웃룩을 긍정적으로 조정하면서도 단기적인 현금흐름 제약과 차입 부담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거두지는 않았다. 한국신용평가는 30일 KAI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rsquo...
안정문 기자
삼양식품, 장석훈 CFO의 투자 관리 '긍정적 평가'
삼양식품이 공격적 설비투자 기조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신용도 개선 흐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A+로 상향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한 번 상향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신평사들은 삼양식품을 놓고 중단기적으로 투자부담은 남겠지만 이후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 등급상향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등급상향 8개월 만에 다시 긍정적 아웃룩 확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삼양식품의 장기 신용등급 및 전망(아웃룩)을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올 4월 등급이 상향조정 된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등급전망 조정의 핵심 배경은 외형 성장 속도다.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20년 6485억원에서 2025년 9월 누적 1조7141억원으로 3배 가까이 확대...
도기욱 CFO, 차입금 축소로 넷마블 신용도 방어 성과
넷마블이 2년 가까이 이어진 부정적 등급전망 국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적자가 이어지던 2022~2023년 재무위험을 통제해 신용도 하락을 막아낸 결과다. 특히 차입금을 정점 대비 1조원 넘게 축소한 점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들어 영업현금흐름까지 개선되면서 도기욱 최고재무관리자(CFO)의 숨통이 더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업평가가 넷마블의 장기 신용등급을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2월 아웃룩이 부정적으로 하향조정된 뒤 2년 10개월 만이다. 이는 단기간 실적 개선보다 차입 부담 축소가 재무안정성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의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21년 2조4679억원에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줄었다. 2022년 2조2634억원, 2023년 1조8410억원, ...
ICR 공개한 비바리퍼블리카, 재무지표로 살펴본 이유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신용등급(ICR)을 공개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은행(IB)업계에서 포착되는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금창출력 개선, 순차입금 양수전환, 유동성 부담, 금리 아쉬움 등이 이번 ICR 공개의 배경으로 꼽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비바리퍼블리카의 ICR을 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ICR을 공개한 데는 우선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한국기업평가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별도기준 비바리퍼블리카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1년 -374억원, 2022년 -949억원, 2023년 1086억원으로 줄던 영업이익은 2024년 11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상반기에도 134억원으로 순항하고 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역시 마찬가지다...
6G 준비하는 여명희 CFO, 반년 만에 빚 '1조' 줄였다
LG유플러스가 수년간 이어진 5G 설비투자의 본격적 회수기에 진입했다. 덕분에 현금흐름이 좋아지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여명희 전무는 차입 감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신용등급(AA0) 전망이 ‘긍정적’으로 조정되기도 했다. 특히 감가상각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원가 개선이 읽힌다. 통신업 특성상 막대한 초기 투자는 이후 감가상각비라는 고정비 출혈로 이어진다. LG유플러스는 이미 구축된 고정자산 가동률을 꾸준히 올리면서 비용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생산능력은 6월 말 기준 4085만명으로 산출됐다. 생산능력은 LTE와 5G 단말 관리 장비가 기준이며, 장비수에 장비당 최대 수용 가능한 회선수를 곱해서 구한다. 2022년 약 450만명이 증가한 이후 벌써 4년째 일정하게 유지 중이다. 반면...
고진영 기자
'AA' 눈앞 포스코인터, 정경진 CFO '차입 상환' 고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AA'를 바라보게 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등급 전망 상승에 힘입어 최근 회사채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LNG 밸류체인 기업으로 향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재무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것은 정경진 경영기획본부장(CFO, 부사장)이다.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 이후 투자와 함께 차입금 관리를 병행해 온 정 부사장은 유리해진 조달 여건을 활용해 탄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익창출력이 이끈 '안정적'→'긍정적' 등급 상승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8월 말 'AA-' 신용등급을 받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등급 전망을 변경했다. 등급 전망 긍정적은 중장기적으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될 때 부여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용등급이 한 단계 더 올라가면 AA급이 된다. 포스코...
홍다원 기자
코리안리 'A+' 획득…역대 최고 등급 받아든 정광식 전무
코리안리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첫 'A+' 등급을 부여 받았다.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신용등급이 한 노치 올랐다. 최근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된 정광식 전무로선 반가운 소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최근 코리안리 신용등급을 'A, 긍정적(Positive)'에서 'A+, 안정적 Stable)'으로 상향했다. 앞서 코리안리는 2005년 'BBB+'등급, 2006년 'A-'등급을 받은 이후 2014년 10월 ‘A’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10년이 더 지난 지난해 3월 등급 전망이 'A, 안정적(Stable)'에서 'A, 긍정적(Positive)'로 조정됐는데 다시 약 1년 4개월 만에 등급이 오른 셈이다. 당시 S&P는 등급 조정 이유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