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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구원투수로 그룹 재무통 김성진 본부장
포스코퓨처엠이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맞았다. 김성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정도경영실 실장이 지난해 말부터 포스코퓨처엠 기획지원본부 본부장으로 살림을 챙기고 있다. 그룹 내에서 재무실·정도경영실 등 핵심 지원부서를 두루 거친 순혈로 분류된다.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육성 과정에서 총 차입금이 3조원 이상으로 불어난 상태다. 지난해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지만 투자활동 현금유출액이 1조9400억원을 웃돌면서 현금성자산은 3300억원 이상 줄었다. 김 CFO는 투자 확대 기조 속에서도 재무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김성진 CFO, '포스코 출신' 재무실·정도경영실 등 요직 거쳐 최근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성진 기획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
정지원 기자
한화생명, 정통 생명맨 윤종국 전무에 맡긴 자본확충 미션
한화생명은 CFO의 기능을 분리강화한 뒤 새로운 인물을 선임했다. 한화그룹의 체제가 격변하는 상황에서 금융계열 핵심인 한화생명의 재무 키맨이라는 중책이 주어진 셈이다. 현재 한화생명은 실적이 다소 부진한 흐름에 놓여있다. 자본 확충 역시 주요 과제다. 이에 한화생명은 건강보험 등 고수익 상품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 한화생명 외길 윤종국 전무, 단독 CFO 역할 맡아 한화생명은 지난해 10월 1일 윤종국 재무실장을 CFO로 선임했다. 그는 1971년생으로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생명 시절부터 줄곧 회사에 몸담은 정통 ‘한화생명맨’이다. 한화생명 기획관리팀장을 거쳤으며 CFO직을 맡기 직전까지는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을 담당하고 있었다. 당시 한화생명은 CFO직을 분리 강화했다. 윤종국 CFO의 전임자인 임...
김태영 기자
한화비전 김현섭 상무, 수익성보단 부채관리 과제
한화비전의 새 CFO에 오른 김현섭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회사 요직을 거쳐온 핵심 인사다. 그와 유사한 전철을 밟았던 전임자는 최근 그룹사 재편과 함께 계열사 CEO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한화비전의 손익계산서만 놓고보면 당기순손실을 내면서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미실현 손실로 인한 착시이고 영업에 관련한 대부분 지표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김현섭 상무에게는 수익성 보단 증가하기 시작한 부채 규모의 관리가 선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사업운영실 출신 재무전문가, 계열분리 속 CFO 올라 김현섭 상무는 지난해 1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영지원실장에 오르면서 공식적으로 CFO 역할을 맡게 됐다. 한화비전은 2025년 초 합병 출범한 이후 정비 기간을 거쳤다는 점에서 사실상 공식적인 1호 CFO로 볼 수도 있다. 한화비...
삼성SDS 김태호 CFO, 6조 현금 활용전략은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가 김태호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을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삼성SDS가 현금을 중심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신임 CFO의 과제는 보유 현금을 활용한 투자의 적시 집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호 CFO, 실무경험 갖춘 재무 전문가 삼성SDS는 오는 3월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태호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사진)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건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는 안정태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의 사내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이사회 구성 변경이다. 안 부사장은 2020년 1월부터 삼성SDS의 경영지원실장에 올라 CFO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재 김 부사장이 안 부사장의 뒤를 ...
강용규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1년 반만에 곳간지기 바꿨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최근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맞이했다. 실적 부진과 현금창출력 약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1년 5개월 만에 재무수장을 교체다. 그만큼 '수익성 회복'이 신임 CFO의 최우선 과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12월 1일 이혜미 사업지원실장을 신임 CFO로 선임했다. 2024년 7월부터 스튜디오드래곤 CFO를 맡아 온 오광석 사업지원실장은 지난해 11월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혜미 CFO는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약 5년간 스튜디오드래곤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은 바 있다. 이후 CJ ENM에서 사업관리 총괄과 논스크립트 사업본부 사업기획담당을 역임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물론 모회사 CJ ENM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을 다시 불러들인 셈이다. 전략...
서지민 기자
에스원, 배당 확대 기조 이어갈 김송범 상무
에스원이 정해린 대표이사 사장 체제 정식 출범을 준비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하는 경영지원담당에 김송범 상무를 발탁했다. 김 상무는 에스원이 지난해 증액한 배당 여력을 유지하면서 투자 소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현금 창출력을 관리해야 한다. 에스원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 사장과 김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임기 3년)한다. 기존 사외이사인 한승희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3년)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였던 정 사장은 지난해 11월 임원 인사 때 에스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CFO 역할을 수행하는 임원은 권영기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에서 김 상무로 바뀌었다. 김 상무는 에스원 재무 라인에서 임원 승진 코스를 밟았다. 1996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에스원에 입사했다. 에스원에서...
김형락 기자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 강병오 부사장 '낙점'
삼성물산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약 5년 만에 교체됐다. 기존 CFO인 송규종 경영기획실장이 리조트부문 수장으로 이동하면서 강병오 부사장이 그 공백을 메웠다. 강 CFO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사 자금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수립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송규종→강병오 '5년 만에 체인지' 전사 자금흐름 책임지는 중책 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경영기획실장이 송규종 사장에서 강병오 부사장으로 교체됐다. 삼성물산에서는 전사 경영기획실장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다. 송 사장은 2020년 12월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처음으로 전사 CFO 자리에 올랐다. 이후 약 5년간 CFO직을 맡으며 ...
변세영 기자
한전산업개발, 자유총연맹 출신 경영지원본부장 선임
한전산업개발이 새로운 경영지원본부장 겸 CFO를 맞는다. 황대현 한국자유총연맹 기획본부장이 내달 초 회사에 합류한다. 같은 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황 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은 다음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대현 사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정 상법 반영 등을 위한 정관 변경 절차도 진행된다. 황 사내이사는 한전산업개발의 경영지원본부장 겸 CFO로 오게 된다. 전임 신태환 본부장이 지난해 말 회사를 떠나면서 현재 경영지원본부장 자리는 비어 있는 상태다. 당초 신 본부장의 임기도 올해 초까지였다. 황 신임 본부장은 1968년 4월생이다. 동국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졸업하고 교보생명 보험금부에서 1995년~1997년 중 짧은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에서만 20년 이상 ...
CSO·CFO 겸직 체제로 돌아간 BNK, 배경은
권재중 BNK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장(CFO·부사장)이 회사를 떠나면서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도 CFO가 새로 선임됐다. 권 전 부사장은 지주와 부산은행, 경남은행 3곳에서 CFO를 겸직해왔다. 그가 퇴임하면서 세 곳 모두 각각 CFO를 두게 됐다. 세 곳 모두 기존 CSO가 CFO를 겸임한다. 권 전 부사장 영입 이전처럼 한 명이 전략과 재무를 아우르는 구조로 되돌아갔다. 재무 쪽을 따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최근의 추세와는 다른 움직임이다. ◇지주·부산은행3사 모두 CSO가 CFO 겸임 부산은행에 따르면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보)이 올해부터 CFO를 겸임한다. 경남은행에서도 구태근 경영전략그룹장(상무)이 CFO 역할을 한다. 지주까지 더하면 세 곳 모두에서 한 사람이 전략과 재무를 모두 책임지게 됐다. 앞서 권재중 전 부사장이 최근...
조은아 기자
이랜드리테일, 유통BG에 토스뱅크 출신 CFO 영입
이랜드리테일이 신일선 전 토스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사진)에게 곳간 열쇠를 맡겼다. 직급은 이사다. 이랜드리테일이 비즈니스그룹(BG) 쌍두체제로 개편함과 동시에 새로운 인물이 영입된 것이다. 신 이사는 이랜드리테일에서 유통BG의 CFO를 맡게 됐다. 그는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이랜드리테일로 옮겨왔다. 이랜드그룹이 기존 유통 사업부문을 유통BG와 식품BG로 양분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CFO를 담당하던 신 이사를 영입했다. 신 이사는 토스뱅크에서도 차입금 관리에 집중해 왔다. 이랜드리테일에서도 차입금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고 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일선 이사는 더벨과 통화에서 "현재 업황이 불황인만큼 우선은 리스크 관리와 부채 절감 및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체질 개선을 완수한 뒤에 본격적인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