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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관련기사
"포테그라, 한미 회계·규제 통합 관리 관건"
DB손해보험의 리스크관리 범위가 포테그라 편입 이후 한층 넓어졌다. 미국 보험사를 완전자회사로 품으면서 단순 투자자산 관리가 아닌 연결 기준 자산·부채 평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미국 회계기준과 국내 감독 기준을 함께 반영하는 역량이 그룹 건전성 관리의 관건으로 부상했다. 이강진 DB손보 리스크관리 최고책임자(CRO·상무)는 포테그라 편입으로 글로벌 리스크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현지 지급여력 기준과 투자자산, 손해율, 재보험 구조를 동시에 살피는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통합 ALM과 외화 리스크관리, 본사와 자회사 간 정보 공유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US GAAP·K-IFRS 조율, 연결관리 중요도 확대 이강진 CRO(사진)는 더벨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포테그라는 완전자회사이므로 K-ICS를 산출할 때 모든 자산과 부채를...
정태현 기자
삼성화재, 초우량 자본여력으로 '해외 확장 리스크' 완충
삼성화재가 해외사업과 신시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핵심 기반은 업계 최상위권 자본여력이다. 글로벌 재보험, 미주·유럽 시장, AI 데이터센터와 사이버 보안 등 신산업 영역이 새로운 관리 대상으로 떠오른 데 따른 대응이다. 리스크관리의 주요 범위도 단순히 자본 적정성을 점검하는 걸 넘어 전사 의사결정 체계로 넓히고 있다. 삼성화재는 자체 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ORSA)를 기반으로 요구자본 한도, 위기 상황 분석, 자본 정책을 함께 점검한다. 신회계제도(IFRS17)와 K-ICS 도입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자본 부담,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함께 보는 관리 체계를 꾸준히 정교화했다. ◇삼성Re·캐노피우스 확장, 리스크관리 핵심 과제로 삼성화재는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의 핵심 과제로 해외...
"10년간 다진 ORSA 체계…내부모형으로 강점 극대화"
KB손해보험이 보험리스크 내부모형 승인을 목표로 자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KB금융그룹에 편입된 뒤 운영 경험을 축적해 온 리스크관리 거버넌스와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평가제도(ORSA)를 내부모형 승인 준비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회사의 실제 위험 특성을 더 정교하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감독 기준과 내부 관리 기준의 간극을 좁히겠다는 취지다. KB손해보험은 신계약 관리 방도 재무 기준과 내부 기준으로 나눠 운용한다. 보험계약마진(CSM)뿐 아니라 요구자본, 금리리스크, 운영리스크, 내부 할인율을 반영한 관리기준 CSM을 별도로 산출한다. 판매 속도와 규모를 조절할 때도 이 기준을 토대로 리스크 대비 수익성을 점검한다. ◇지주 리스크관리 체계 기반 내부모형 추진 김민수 리스크관리본부장(CRO·상무·...
DB손보, 포테그라 연결 관리체계 구축 본격화
DB손해보험이 포테그라를 편입한 뒤 연결 기준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해외 보험과 자산 리스크가 본격적인 관리 대상에 들어왔다. 포테그라 손익은 향후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지만 인수 자금 유출에 따른 단기 변동성 관리는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DB손보는 신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자본 적정성 관리의 초점을 효율성에 맞추고 있다. 장기보험 신계약과 신규 투자를 모두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 관점에서 점검하는 구조다. 리스크관리본부 인력도 K-ICS 도입 전후로 확충하며 관리하는 범위도 신계약, 자산, 자회사까지 넓혔다. ◇포테그라 편입 후 그룹 단위 관리 중요도 확대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 이후 연결 기준 킥스비율 산출과 관리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
메리츠화재, ALM 핵심 'DV01'로 자본 변동성 방어
메리츠화재가 신회계제도(IFRS17) 체제에서 금리민감액 관리를 자본 변동성 방어의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 보험부채가 시가평가되면서 금리 변화가 순자산가치와 기본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자산과 부채의 가치 변동을 DV01 단위로 맞추며 ALM 매칭률 100% 수준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해 부사장급 CRO 체제로 조직을 운영한다. 리스크관리의 초점도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관리에서 자본의 질과 손익 변동성 관리로 넓히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기본자본비율, ALM 매칭률, 예실차를 선행지표로 삼고 신계약 CSM 증가에 따른 요구자본 적정성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IFRS17 체제서 ALM '핵심 지표'로 부상 메리츠화재는 IFRS17 도입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리스크관리 지표로 ALM...
"점유율보다 고수익성 계약 축적 우선"
현대해상은 리스크관리 관점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보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앞세운 질적 성장을 우선한다. 보험계약마진(CSM)과 손해율, 요구자본 등 주요 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지를 확인한 뒤 신계약 확대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현대해상이 외형 경쟁보다 계약의 질과 자본 부담에 집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해상은 실손보험과 인보험 포트폴리오도 같은 기준에서 재정비하고 있다. 5세대 실손보험 출시는 손해율 개선 요인에 그치지 않고 보장성 상품 구조를 다시 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본 측면에서는 듀레이션갭을 사실상 ‘0’ 수준까지 낮춘 만큼 금리 변동성에 대비한 장기자산 확보와 파생상품 활용이 다음 과제로 꼽힌다. ◇"단일 지표 관리보다는 종합 판단에 무게" 윤민영 현대해상 리스크관리본부장(CRO...
KB손보, 내년 업계 첫 내부모형 승인 목표
KB손해보험이 내년 보험업권 첫 내부모형 승인을 목표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하고 있다.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평가(ORSA)를 선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자본 산출, 한도관리,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영 의사결정에 연결해 온 덕분이다. 표준모형을 넘어 회사의 실제 위험 특성을 반영하는 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손보의 리스크관리 체계는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대폭 고도화됐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을 산출하고 사후 점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상품, 인수, 재보험, 투자 심사 과정에 사전 참여하는 구조로 확장됐다. 금융지주 차원의 엄격한 리스크관리 기준이 반영되면서 자본·보험·자산 포트폴리오를 함께 보는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 ◇선제 도입한 ORSA, 내부모형 승인 기반으로 확장 KB손보는 금융감독당국에 내부모형 승인을 신청하기 위해...
현대해상, '하이캡'으로 신계약 옥석 가린다
현대해상은 자체 수익성 평가 지표인 '하이캡'으로 신계약을 정밀 관리한다. 보험계약마진(CSM)만으로 계약의 질을 판단하지 않고 요구자본 부담까지 반영해 실질 수익성을 따지는 방식이다. 업계 최상위권 신계약 CSM배수에 자본비용까지 반영한 내부 기준을 더해 질적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리스크관리 조직의 역할도 사후 점검에 머물지 않고 사전 점검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상품 출시 전 단계에서 수익성, 자본비용, 금리민감액, 손해율과 해지율을 함께 점검하고 투자 심의와 최적가정 검토에도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이 참여하는 구조다. 신회계제도(IFRS17) 체제에서 신계약, 자산운용, 기본자본 관리를 일관된 기준으로 시행하려는 구상이다. ◇CSM에 자본비용 차감해 '실질 수익성' 판단 현대해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체 관리지표인 하이캡을 도입해 운용하고 ...
"요구자본 반영한 CSM배수 관리로 '안정적 성장'"
한화손보는 신계약의 수익성과 자본 부담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외형 확장기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신계약의 보험계약마진(CSM) 가치배수와 해당 계약이 유발하는 요구자본 배수를 함께 산출해 지급여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구조다. 여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을 성장축으로 삼되 신계약 단계부터 자본비율 개선 효과를 따져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화손보가 외형 확장 국면에서도 단순 매출 확대보다 계약의 질을 앞세우는 배경이다. 신계약이 쌓일수록 전체 지급여력 체질이 개선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신계약 가치배수 관리 기준을 13~14배 수준까지 끌어올려 보유 계약의 자본 효율도 점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경과조치 전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80%, 킥스비율은 200% 이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다. ◇신계약 수익성, 자본 부담 동시 점검 체계 이재현 리스크관리...
한화손보, CSM 확대 넘어 '자본 효율성' 집중 관리
한화손보가 신회계제도(IFRS17) 체제 4년차에 맞춰 리스크관리 기준을 정교화하고 있다. IFRS17 도입 초기 보험계약마진(CSM) 확대 등 가용자본을 키우는 데 무게가 실렸다면 최근엔 순자산 변동성과 자본의 질을 핵심 관리 변수로 끌어올렸다. 여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을 성장축으로 삼으면서 성장 속도와 자본 효율을 함께 고려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핵심은 신계약, 자산, 손익을 각각 따로 보지 않고 자본 효율 관점에서 함께 점검하는 데 있다. 한화손보는 외형 확대 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리 변동성과 자본 부담을 주요 지표로 설정하고 집중 관리한다. 신계약 수익성과 자산 리스크, 보유계약 손익 전환율을 함께 점검하면서 질적 성장을 꾀하는 구조다. ◇신계약 부담률, 금리 민감도 정밀 관리 한화손보는 최근 리스크관리의 중심 축을 CSM 규모 확대에서 요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