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당장 자본하한(Output Floor) 상향에 따른 추가 조정 대상 위험가중자산(RWA)이 발생하지 않는다. 표준방법 대비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는 내년 상향 예정치인 70%를 소폭 웃돈다. 연도별 단계적 도입 일정에 맞춰 선제적인 자본 및 RWA 관리를 해왔다.
오는 2028년 자본하한 최종 기준 적용 시 약 9000억원의 RWA 가산이 예상된다. 다만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자본 효율성 기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신용위험경감기법(CRM) 활용 및 적격 담보 관리 등을 통한 효율적 RWA 관리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표준방법 대비 내부모형 활용 RWA 비중 70.60% iM뱅크의 올해 1분기 표준방법 대비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비중은 약 70.60%다. RWA 총금액은 32조3995억원으로 내부모형 적용 익스포저와 표준방법 적용 익스포저 각 20조8119억원, 11조5876억원으로 구성됐다. 현행 기준(RWA 하한)인 65%를 5.60%포인트만큼 웃돌아 RWA 하한 적용에 따른 조정금액은 없다.
전체 표준방법을 적용해 산출할 경우 iM뱅크의 RWA 규모는 45조8941억원으로 늘어난다. 구체적으로 신용리스크 38조6686억원, 거래상대방 신용리스크 3052억원, CVA(신용평가조정)리스크 215억원, 시장리스크 5285억원, 운영리스크 및 기타 항목 각 1조9345억원, 4조4358억원 등이다.
여기에 신용리스크와 거래상대방 신용리스크 등에 내부모형을 일부 적용하면서 13조4946억원 규모의 RWA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신용리스크는 26조1108억원으로 12조5578억원, 거래상대방 신용리스크는 약 19억원 줄어든다. 통사 자본하한이 상향될수록 이런 효과는 축소되지만 iM뱅크는 당장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바젤Ⅲ 최종안에 따르면 은행은 현행 65%인 자본하한을 내년부터 70%로 2028년부터는 72.5%로 올려야 한다. iM뱅크는 연도별 단계적 도입 일정에 맞춰 선제적인 자본 및 RWA 관리를 해왔다. 내년 자본하한 기준을 웃도는 만큼 추가 조정 대상 RWA가 발생하지 않는다. 비교적 자본관리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포트폴리오 조정, CRM 활용 등 안정성·효율성 중심 관리 지속 오는 2028년 자본하한 최종치를 적용할 경우 상당한 RWA가 가산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표준방법 적용 산출 RWA에 자본하한 72.5%를 적용해 단순 가정하면 iM뱅크의 RWA는 약 8737억원 가산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가용자본(총자본)이 5조613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다.
RWA 증가는 자본비율 관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iM뱅크의 총자본비율은 17.32%다.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 15.47%, 15.78%다. 자본하한이 72.5%로 상향(가용자본의 변동이 없다고 가정)될 경우 자본비율은 0.41~0.45%포인트 하락한다.
iM뱅크는 예상되는 RWA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자본하한 규제의 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자본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본하한 상향에 따라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표준방법 기준의 RWA 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자본 효율성에 기반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CRM 활용 및 적격 담보 관리 등을 통해 RWA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본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며 자본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